'허가 10년' 국내 신약 5종…생존전략도, 시장성과도 '제각각'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국산 신약 5종이 올해로 허가 10년 차를 맞았다. 국산 신약 시대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들 제품은 10년이 지난 지금,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시장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외연을 확대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일부는 국내 시장 내에서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제품은 동아에스티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이다. DPP-4 억제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을 갖춘 슈가논은
최인환 기자25.07.21 05:59
박셀바이오, ALB 인수합병…시장성 강화 기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박셀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과 DDS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에이엘바이오텍(ALB)을 인수합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박셀바이오는 양사의 첨단 신약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수익 창출의 새로운 채널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혈액암과 고형암을 타깃하는 NK세포 치료제와 CAR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바이오텍이다. ALB는 ALiTE(Advanced Light bispecific T cell Engager) 이중항
장봄이 기자25.01.21 13:35
한올바이오파마 신약 '바토클리맙', 증권가 시장성 전망 다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바토클리맙(IMVT-1401/HL161)'에 대한 시장성을 놓고 증권가 전망이 분분하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글로벌 판권을 이뮤노반트에게 라이선스 아웃한 Anti-FcRn(항체 Fc 수용체 억제) 제제다. Anti-FcRn은 IgG에만 선택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IgG가 야기하는 자가면역질환에 적응증을 가질 수 있다. 바토클리맙은 현재 중증근무력증(MG)의 임상 3상,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CIDP)에 대한 임상 2b상 등을 진행하
조해진 기자25.01.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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