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아프리카 최빈국 니제르 신부전 환자 수술 성공
고대안암병원은 아프리카 최빈국 니제르 출신 19세 여자 환자인 프리냐마 카미디 크팔리(Frinyama Kamidi Kpali)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술과 치료에 소요된 모든 비용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사회공헌 브랜드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인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전액 지원됐다. 프리냐마는 니제르 내륙 지역의 한 소녀로, 만성신부전으로 장기간 투석 치료를 받아왔으며, 유일한 치료 방법은 신장이식뿐이었다. 니제르는 국토의 80% 이상이 사하라 사막인 최빈국으로, 1인당 GD
이정수 기자25.08.13 18:01
급성신부전,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처 중요
직장인 K씨(38세, 남성)은 최근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과음을 했다. 다음날, 운동을 하다 갑작스럽게 소변이 나오지 않는 핍뇨와 함께 오심, 구토, 손이 떨리고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급성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K씨는 심한 요독 증상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여러 원인으로 신장 기능이 수 시간, 수일 내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를 급성신부전이라고 한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체내 질소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거르지 못해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김원정 기자25.04.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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