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2Q 실적 개선…주력 자회사 성장세 견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2분기 주력 자회사들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티젠바이오가 대규모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동아제약 역시 일반의약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그룹 전반의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7억원으로, 28.8%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자회사별
최인환 기자25.07.24 11:11
韓 제약바이오, 올해 美 미용시장 진출 통한 실적 개선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올해를 미국 내 미용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아 외형성장 및 마진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 정희령 책임연구원은 26일 제약·바이오 미용(에스테틱) 섹터 관련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미용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정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대비 올해의 성장 기울기는 더 가파를 것"이라며, ▲ 2025년 업체들의 미국 진출 본격 시작으로 침투율 성장 기대 ▲미용 섹터의 실적 하방 역할을 하던 내수의 재확장기 시작 등
조해진 기자25.03.26 11:32
지씨셀 부진에 GC녹십자 순손실↑…올해 실적 개선에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씨셀의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하면서 모기업인 GC녹십자의 순손실이 115.2% 늘었다. 지난해 실적은 아쉽지만, 지씨셀과 녹십자는 모두 올해 충분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 및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GC녹십자는 전자공시시스템에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 법인 15%) 이상 변경'에 따라 공시 의무가 발생,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GC녹십자의 2024년 매출액은 1조6799억원, 영업이익은 321억원, 당기순손실은 426억원
조해진 기자25.01.27 05:58
녹십자웰빙, 중국서 '라이넥' 허가로 실적 개선 예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GC녹십자 계열사인 녹십자웰빙이 중국 하이난 식약처에서 태반 주사제 '라이넥' 판매 허가를 받아 연말부터 선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24일 DS투자증권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녹십자웰빙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이 전망된다. 각각 전년 대비 19.5%, 41.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라이넥 중심으로 주사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6% 상승한 295억원이 예상된다. 허가 받은 주사제 품목들이 늘어나면서 실적 추정치도 상승했
장봄이 기자24.09.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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