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 치료제 '빈다맥스' 급여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희귀질환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 치료제 '빈다맥스캡슐(주성분 타파미디스)'에 대해 내달부터 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 빈다맥스 61mg 1정당 상한금액은 10만원이다. 해당 질환은 트랜스티레틴 단백질이 불안정해지면서, 심장에 아밀로이드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심장 근육의 장애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비가역적 심장 기능 손상을 유발해 심부전, 신장질
이정수 기자25.02.27 16:21
유전성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와인주아' EU 승인권고
아이오니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의 유전성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와인주아'(Wainzua, eplontersen)가 유럽연합(EU)에서 승인권고를 받았다. 아이오니스는 21일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와인주아를 1기 또는 2기 다발성 신경장애를 수반하는 성인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증(ATTRv-PN) 치료제로 사용하도록 승인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와인주아는 EU에서 ATTRv-PN 치료에 유일하게 승인된 월 1회 자동주사기 투여가 가능한 약물로 주
이정희 기자24.10.23 09:59
"젬백스 GV1001, 알츠하이머 아밀로이드 베타 정상 수준으로 제거"
젬백스앤카엘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유성운 교수팀이 현지 시각 지난 26일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열린 'ReThink Neuroimmunology Symposium(ReThink 신경면역학 심포지엄) 2024'에서 GV1001의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 기전 연구 결과를 담은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V1001은 아밀로이드 플라크(amyloid plaque) 주위로 미세아교세포의 이동을 촉진하여 식균작용을 유도함으로써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를 촉진했다. 연구팀이 주목한 점은 이러한 미세아교세포의
장봄이 기자24.09.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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