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 기술성 평가 통과…코스닥 상장 본격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알지노믹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A,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하반기부터는 '초격차 기술특례상장(딥테크)' 제도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이 기술의 완성도, 경쟁우위, 사업화 수준, 시장성 등을 평가한다. 알지노믹스가 신청 가능한 초격차 기술
최인환 기자25.06.11 23:15
알지노믹스, 릴리와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정밀 RNA 치료제 공동 개발
알지노믹스는 자사 트랜스-스플라이싱 리보자임(trans-splicing Ribozyme)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RNA 편집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이하 릴리)와 전략적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유전성 난청질환에 대한 RNA 편집 치료제의 발굴 및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알지노믹스는 양사 간 합의된 계획에 따라 초기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릴리는 후속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릴리가 계약상 모든 옵션을 행사할 경우 총 계약
최인환 기자25.05.15 15:40
'108억 유증' 알지노믹스, 'RZ-001' 임상·적응증 확대 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RNA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알지노믹스가 신약 후보물질 'RZ-001' 임상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지노믹스는 내년까지 약 42억원을 투자해 회사 핵심 파이프라인 RZ-001 간세포암 치료제의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시험 진행과 함께 RZ-001 교모세포종 치료제 등의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위한 자금은 10월 30일 청약 예정인 10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다. 알지노믹스에 따르면 회사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항암 유전자
최인환 기자24.09.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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