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메드트로닉·애보트…상호 운용 당뇨기기 출시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메드텍(MedTech) 공룡기업 두 곳이 공동 제휴를 통한 인슐린 펌프 제품 고도화에 다가섰다. 메드트로닉과 애보트 모두 글로벌 당뇨병 치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관련 시장 재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메드트로닉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양사가 상호 운용 가능한 인슐린 펌프의 허가를 요청하는 510(k) 신청서를 제출했다. 인슐린 펌프란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는 의료기기를 말한다. 메드트로닉은 자동 인슐린 전
최성훈 기자25.04.25 12:00
CGM 강자 애보트, 아이쿱 플랫폼 '랩커넥트'와 데이터 통합
한국애보트 당뇨 사업부는 자사 연속혈당측정기(CGM) '프리스타일 리브레 2(FreeStyle Libre 2)'와 아이쿱의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 '랩커넥트(LabConnect)'의 데이터 통합을 25일 발표했다. 이번 데이터 통합을 통해 의료진뿐만 아니라 국내 당뇨 환자들에게도 보다 향상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진은 랩커넥트 플랫폼에서 환자의 프리스타일 리브레 2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최적의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최성훈 기자25.03.25 15:52
한독, 한국애보트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 국내 판매
한독은 이달 1일부터 한국애보트(제약사업부 GM최혜진)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독은 리피딜 슈프라와 리피딜 엔티 두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리피딜 도입으로 한독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이어, 고지혈증까지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당뇨병 분야에서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해왔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관련 대부분 계열의 치료제뿐 아니라 고지혈증 치료제 메가로젯을 보유하고 있다. 리피딜은 페노피브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다. 지난해 11월
장봄이 기자25.01.02 09:17
심방세동 신기술 펄스장 절제술…애보트도 상용화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애보트가 자사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에 대한 상용화 단계에 돌입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전기장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을 유발하는 세포를 파괴하는 기술로 심방세동 치료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라 불리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보트는 Volt PFA 시스템의 글로벌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임상환자 모집 단 3개월 만에 약 400명의 환자가 등록되면서 4개월 앞당겨 임상을 진행하는 셈이다. 약물에 불응하거나 재발성&middo
최성훈 기자24.10.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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