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의정갈등·CSO·지출보고서…옥죄이는 제약 영업환경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문근영 기자]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활동이 위축되고, 어려움이 가중됐다.…의정갈등으로 전체적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유보됐다." 1년 넘게 이어지는 의정갈등, CSO 신고제 실시 및 지출보고서 공개 등 잇따른 변화에 제약기업 마케팅·영업환경이 옥죄여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메디파나뉴스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기업을 상대로 지난 1년간 영업·마케팅 환경 변화에 대해 물었다. 이번 설문은 메디파나뉴스가 서면 조
조해진 기자/문근영 기자25.03.24 05:59
[진단(下)] 영업환경 어려운데…불법 리베이트 파문으로 '이중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계가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집단휴진에 나서면서 제약업계 또한 된서리를 맞았다. 상급종합병원들의 집단휴진에 이어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영업 활동에 비상이 걸리는 분위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사들은 최근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정상적인 의약품 판촉·마케팅 활동 자제에 나섰다. 제약사 영업활동은 전공의 집단사직이 본격화된 지난 2월부터 가라앉았다. 하지만 입지는 최근 들어 더욱 좁아졌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간 대치가 파국으로 치달으면서 환
최성훈 기자24.06.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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