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오랄링크' 임상 분수령…경구 파이프라인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디앤디파마텍이 자사 보유 경구 약물전달 플랫폼 '오랄링크(ORALINK)'의 올해 하반기 첫 임상 결과를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파트너사 Metsera가 개발 중인 GLP-1 경구제의 초기 데이터가 도출되면,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 확대와 글로벌 기술이전 기회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안타증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파트너사 Metsera를 통해 현재 경구제 프로토타입 MET-002o 임상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MET-097o와 MET-2
최인환 기자25.08.21 11:15
디앤디파마텍,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오랄링크' 일본 특허 등록 결정"
디앤디파마텍이 자사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오랄링크(ORALINK)'와 관련한 신규 특허에 대해 일본 내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비만치료제로 각광받는 GLP-1 펩타이드 의약품을 경구 투여하는 경우 펩타이드의 낮은 안정성과 큰 분자 크기로 인해 혈액으로 흡수되기 어려운 한계가 존재한다. 이번 일본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된 디앤디파마텍의 신규 특허는 이러한 펩타이드와 리간드 간 결합을 통해 소장상피에 존재하는 비타민 트랜스포터 (SMVT)에 의한 투과도를 높임으로써 약물의 경구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특히, 약물 고유
최인환 기자25.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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