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여성에 인공요도괄약근 삽입 로봇수술 적용
고대안암병원은 비뇨의학과 심지성 교수가 국내 최초로 여성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한 인공요도괄약근 이식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세계 최다 수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Rennes대학의 Peyronnet 교수와 공동으로 집도했다. 심 교수는 "수차례 수술에도 효과가 없던 여성 요실금 환자에게 인공요도괄약근수술은 삶의 질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로봇을 이용한 인공요도괄약근 이식술은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지만 안전성과 효과 모두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선택의 폭이
이정수 기자25.06.19 17:29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경쟁약 부상에 'IMVT-1402' 중요도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FcRn 저해제 '바토클리맙(Batoclimab, IMVT-1401/HL161)'의 best-in-class 입지가 경쟁사들의 신규 제형 등장으로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후속 파이프라인 'IMVT-1402'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 IMVT)는 중증 근무력증(MG), 만성 염증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갑상선 안병증(TED) 등의 적응증 확대를 목표로 바토클리맙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경
최인환 기자25.03.06 12:44
휴젤, 미국 3개 주요도시서 기업설명회 결정…투자행사 참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휴젤은 9일 '기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턴 등 3개 주요도시에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미국 주요 투자기관인 JP 모건(JP Morgan)과 제프리스(Jefferies) 주관 행사 참석에 따른다. 공시에 따르면, 휴젤은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5'에 참가해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에 APAC Track을 발표하고,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미팅을 진행한다. 또 오는 21일과 23일에는 제프리스가
이정수 기자25.01.09 15:48
'붉은 소변'에 화들짝…신장·요도·방광의 이상 신호
간혹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소변에서 피가 비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살짝 비쳐서 붉게 보일 수도 있고, 피의 응고물이 떨어지기도 한다.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이다. 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성별, 연령대에 따라 혈뇨의 가능성이 있는 원인이 다를 수 있다. 혈뇨는 일반적으로 소변 색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소변색이 깨끗한 경우에도 소변 검사에서 적혈구세포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미세혈뇨라고 한다. 일시적인 혈뇨는 생리, 운동 및 외상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지
김원정 기자25.0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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