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바이오, 中 청두에 미생물 기반 CDMO 공장 착공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글로벌 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가 중국 청두에서 대규모 미생물 발현 기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우시바이오는 최근 2026년 말 GMP 인증을 목표로 청두 신규공장 착공에 돌입했다. 해당 공장은 연간 1000만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완제의약품(DP) 시설과 중국 최초의 이중 챔버 동결건조 생산 라인을 포함한 통합 CDMO 역량을 갖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두 사업장은 펩타이드,
최인환 기자25.06.11 11:37
클래시스, 中 양저우시 당서기 등 방문…제품 우수성 알려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최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대표단이 회사를 방문해, 현재 클래시스가 추진 중인 중국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시스 본사를 방문한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위원회 왕진젠 당서기 및 중국 정부 관계자 10명은 클래시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 성장성에 공감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클래시스는 향후 계획된 중국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앞서 제품의 우수성을 선제적으로 알렸다. 현재 회사는 중국에서 Ultraformer(국내명 슈링
최인환 기자24.08.12 12:08
美 생물보안법 저지에 우시앱텍 등 로비 비용 '급증'
미국 생물보안법안이 현실화되면서 우시앱텍 및 우시바이오로직스 로비 금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법안이 중국 바이오기업 견제를 골자로 하는 만큼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여겨진다. 미국 로비공개법에 따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우시앱텍은 2023년 4분기부터 로비를 시작해 지난해 4분기 10만달러, 올 1분기 11만5000달러, 2분기 36만달러로 점차 비용을 늘리고 있다. 특히 올 2분기 로비금액은 지난 1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우시앱텍이 생물보안법안 저지에 힘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시바이오로
최인환 기자24.07.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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