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호조…제2공장·신규 백신 추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로부터 주력 제품인 콜레라 백신 '유비콜 시리즈'를 대량 수주하며 올해 1분기 실적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더해 회사는 신규 백신 파이프라인 개발도 동시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으로, 현재 유니세프 및 WHO 등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전 세계 공공시장에 독점 공급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유니세프에 총 1388만도즈(2949만달러)를 공급했으며, 이에 따라 매출액은 395억원, 영업이익은 169억원으
최인환 기자25.05.28 11:58
유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실적…글로벌 바이오텍 도약 시작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백신 플랫폼 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콜레라 백신 독점 공급 효과 및 2공장 생산능력 향상 등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은 물론 수익성도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과 유바이오로직스가 공개한 IR 자료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395억원, 영업이익 169억원,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60.1%, 영업이익은 611.7%,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수치로, 매출과 수익 모든 부분에서 크게 성
조해진 기자25.05.16 11:54
유바이오로직스, 춘천 제2공장 완제품 제조소도 GMP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V Plant)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비콜-에스(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GMP 적합판정 및 이에 따른 완제품 제조소도 추가 승인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공급 증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약 10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제2공장 내에 원액 및 완제시설 증설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개량형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 제품에 대해 WHO PQ 승인을 받았으며, 5월에는 제2공장의 원액 제조시설도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제2공장의
장봄이 기자25.02.25 14:45
유바이오로직스, 신·변종 감염병 대비 'mRNA 백신개발' 킥오프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mRNA 백신기술 보유 전문업체들과 함께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백신 상용화 전문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고유의 mRNA 및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 특허와 mRNA 항원 설계 기술을 보유한 SML바이오팜이 참여했다. 또 전달체 LNP를 GMP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GMP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인벤티지랩이 함께했다. 연구 지원 및 백신 효능 평
장봄이 기자24.12.05 14:50
유바이오로직스, 수익성 개선 이뤄…물량 증가에 3분기 훨훨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예상 외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하반기 들어 콜레라 백신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이뤘다. 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의 개별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2% 증가한 3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해 170억원, 당기순이익도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영업손실 33억원, 당기순손실 34억원이었다. 올해 3분기까
장봄이 기자24.10.30 11:44
유바이오로직스, 개량형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 첫 출하
백신개발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 지원으로 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Euvichol-S)' 첫 번째 출하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유비콜-에스는 아프리카 니제르에 공급하게 되며, 물량은 약 107만 도즈이다. 유비콜-에스는 기존 '유비콜-플러스'의 제조방법 및 항원조성의 개선을 통해 생산 수율을 약 4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된 신규 콜레라 백신이다. 이 백신은 게이츠 재단의 연구개발비 지원하에 IVI가 주도하고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으로 진행해 약 4년여
장봄이 기자24.10.11 14:15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독점 공급… 증산·수익성↑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전 세계에 콜레라 백신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콜레라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백신 증산에 나서면서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들어 수주 계약도 다수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와 45억원 규모의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유비콜-플러스) 공급 계약을 이날 체결했다. 공급 지역은 방글라데시이며, 164만 도스의 물량이다. 앞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에도 유니세프와 미얀마에
장봄이 기자24.09.13 11:57
유바이오로직스, UNICEF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 납품 계약 체결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0일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유니세프(UNICEF)와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 납품'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액은 8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694억원 대비 12.64%다. 계약기간은 7월 30일로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약 2달간이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납품기한을 뜻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은 예멘에 공급될 예정이다.
최인환 기자24.07.31 10:00
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 딸 결혼(7/20)
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이사 딸 민주 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24년 7월 20일(토) 오후 5시 ▲장소 : 노블발렌티 대치 L층(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325)
메디파나 기자24.07.18 10:10
유바이오로직스, 대상포진 백신 1상 투여
유바이오로직스는 대상포진 백신(EuHZV)의 국내 임상 1상 투여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uHZV는 지난 4월에 식약처의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달 초 임상시험실시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개시 모임에 이어 오늘 첫 투여를 하게 됐다. 이번 임상은 만 50세에서 69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되며, 저용량(HZV-1)과 고용량(HZV-2) 백신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게 된다. 회사의 EuHZV는 비임상 시험에서 대조군과 동등 이상의 효능을 보였으며, 백신의 조성
장봄이 기자24.07.15 15:35
아이진, 유바이오로직스 개발 중인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 도입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아이진(대표이사 최석근)이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수막구균 4가' 백신의 허가 임상 개발 및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진은 '수막구균 4가' 백신의 국내 허가 임상 후 품목 허가를 획득하여, 2027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및 PAHO(범미보건기구)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PAHO는 중남미 가입 국가들의 백신 수급을 맡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로서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최대의 백신 수요처로 알려져 있다. 아이
최봉선 기자24.07.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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