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 '유형화'로 필수의료 강화‥의료전달체계 개편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이용 격차 해소와 대형병원 쏠림 완화를 위한 대안으로 '전문병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공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전문병원이 이를 보완할 주요 대책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문병원이 의료전달체계 내에서 적절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기부터 5기까지 전문병원 수의 증가 폭은 크지 않았으며,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강원, 세종, 충남, 울산, 제주 등 일부 지역에는 전문병원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전문병원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의료전
박으뜸 기자25.02.13 05:55
"의료전달체계 강화 시 1차 의료기관에도 지원 차별 없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더불어 추진하는 의료기관 간 의료전달체계 강화 시 1차 의료기관에도 차별없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증 위주로 상종이 전환될 경우 중증이 아닌 양성환자들을 의원급에서 제대로 감당할 수 있도록 보상체계 등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임원진들은 24일 더케이호텔 서울 애비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김용우 회장은 중증환자 중심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못지않게 일차 의료기관의 역할도
김원정 기자24.11.2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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