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치과의사·한의사 국시 합격률 나란히 91%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25년 지난달 16일에 시행된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과 다음날인 17일에 시행된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 및 '제36회 조산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5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83명의 응시자 중 716명이 합격했고, 합격률은 91.4%다. 금번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수석합격자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영운씨로 300점 만점에 281.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제80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755명의 응시자 중 688명이
이정수 기자25.02.05 11:11
대한치의학회, 치과의사 국시 1차 수험자 응원 나서
대한치의학회는 23일 세종대학교 집현관 앞에서 '2025년도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수험자들을 위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응원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응원 행사에는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을 비롯해 이부규 부회장, 박영석 총무이사, 허민석 학술이사, 김영석 공보이사 및 대한치의학회 사무처 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간 영하의 날씨임에도 현장에 도착하는 수험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면서 합격을 기원했다.
이정수 기자25.01.24 16:55
2025년도 의사 국시, 382명 중 269명 합격…합격률 70.4%
의대정원 증원 확대에 따른 의정갈등 여파가 의사 국시 결과에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25년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 시행된 '제89회 의사 국가시험'과 1월 8일에 시행된 '제26회 한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89회 의사 국가시험은 전체 382명의 응시자 중 269명이 합격해 합격률 70.4%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의사 국가시험에서 대체로 94~95% 합격률을 기록했던 것과 큰 차이를 나타낸다. 지난해에는 의대정원 증원 확대에 따른 전공의 사직과 의정갈등,
이정수 기자25.01.22 10:15
올해 신규 의사 10%도 안나온다…의사 국시 285명 응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자가 30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대란으로 인한 신규 의사 배출 절벽이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13일 국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89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 응시자는 28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실기시험에는 347명이 응시해 304명이 합격했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 기존 접수자는 304명이었지만, 중간 취소자가 발생하며 296명만 접수했다. 이마저도 전원 응시하진 않으며 실제 응시인
조후현 기자25.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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