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계 오피니언 리더 '의약평론가' 6명 탄생
의학신문사가 추천하는 '의약평론가'가 올해도 6명 탄생했다. '의약평론가'는 의사 또는 약사로서 전공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뛰어난 소통역량으로 의약학계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필요한 지식의 확산 및 정책적인 제언, 나아가 비평, 저술 또는 언론활동 등에 앞장서 온 오피니언 리더이다. 올해 제48회 추천을 맞은 의약평론가는 의사와 약사 가운데 전문가로서 쌓아온 업적과 의료와 약학계에서의 활동 및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심사 결과 △구성욱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 △안건영 청담고운세상피부과의원
최봉선 기자25.05.27 09:06
2026년 수가협상 돌입…의약계, 상견례서 '수가 정상화'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저마다 비장한 각오로 협상에 임하려는 모습이었다. 의약단체장들은 현실을 반영한 수가 인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필요한 분야에 적절한 수준의 수가 반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올해도 수가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권 공백기에 이뤄지는 협상이라는 점에 더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환산지수 차등 적용에 대해 의원급과 병원급 모두 불만이 높은 상태다. 정부는 병원과 의원 간 수가 역전이 발생했다고 보고, 올해 요양급여비용 계약에서도 환산지수 차등 적용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으뜸 기자25.05.09 12:11
[수첩] 韓 의약계 '한강의 기적'은 언제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국내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인이 받은 노벨상으로는 김대중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다. 노벨상 후보로 이따금씩 한강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유력 인사는 아니었기에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전 세계적으로도 큰 반향이 일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의적 표현으로 '한강의 기적'이라 부르는 중이다. 노벨문학상이 발표된 날, 때마침 저녁 미팅 자리를 갖던 중이었다. 자리에 함께한 이들 모두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한 마음으로 놀라워하면서도
조해진 기자24.10.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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