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삼다수 리스크' 반복 속 의약품 매출 비중 14%p↑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광동제약이 삼다수 위탁판매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한숨을 돌렸다. 4년 주기로 '삼다수 리스크'가 반복되는 가운데, 매출 내 의약품 사업 비중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광동제약이 삼다수 위탁판매를 맡은 건 이번이 네 번째다. 4년 단위 계약 형태로 2012년 도외 유통을 맡은 뒤 1년 계약을 연장하고, 2017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수주에 성
조후현 기자25.07.31 05:57
명문제약, 의약품 매출 회복 중…품목별 성장세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명문제약 의약품 사업에서 매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소화기용제, 고지혈증 치료제, 소염진통제 등 주요 품목은 이 회사 의약품 사업 매출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명문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에 의약품 사업 매출 7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수치로, 의약품 사업 매출이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지난해 명문제약이 의약품 사업에서 달성한 매출은 143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문근영 기자24.08.2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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