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재난현장 사상자 정보제공 요청시 명확·일원화 돼야
국회 진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최근 '신중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현행법은 재난현장에서 사상자를 의료기관에 이송하거나 사망자를 임시영안소 등에 안치하는 경우 이송정보의 기록 및 수집, 관리에 관한 별도의 규정이 없는 형편이다. 개정 법률안은 사상자의 가족 등이 사상자의 이동 동선 및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지 못해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으므로 관계기관에서 의료기관 등에 자료제출, 의견 진술 등의 협조 요청이 있을시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
김원정 기자24.12.17 14:37
온라인몰 유통 일원화 시도 제약사…유통協 항의에 '없던 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표 의약품을 특정 온라인몰로 유통 일원화를 시도한 제약사에 적극 항의한 끝에 '없던 일'로 무마시켰다.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최근 의약품유통업계에는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다이아벡스정(성분명 메트포르민염산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정(조제용, 성분명 우르소데옥시콜산)'의 유통을 온라인몰인 '더샵'으로 일원화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24일까지는 특이점이 없었으나 25일부터 다이아벡스XR 서방정을 제외한 두 제품의 웹 주문이 불가한 점, 영업 담당자
조해진 기자24.10.31 06:00
식약처, 1등급 의료기기 신고 체계 일원화 등 규제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인 ‘1등급 신고 의료기기 관리체계 일원화’ 등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법 시행규칙'(총리령)을 7일 개정·공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등급 신고 의료기기 관리체계 일원화, 임상시험계획 승인 면제대상 확대 및 임상시험기관 이외 기관 참여 기준 마련,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등 표시 기준 마련을 포함한다. 1등급 신고 의료기기 관리체계 일원화는 기존 제품과 사용목적·작용원리 등이 다른 제품인 경우 품목허가를 받아
문근영 기자24.08.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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