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자회사 북경한미 동사장에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 선임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에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북경한미는 최근 중국 화륜그룹 측 이사 2명과 한미약품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동사회를 개최해 임종윤 회장을 동사장으로 선임하고, 권용남 북경한미약품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 3명을 신규 동사로 임명하고 등기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권용남 총감은 지난 2006년 한미헬스케어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북경한미 재무와 구매 등 내부살림을 책임져오고 있다. 서영 책임자는 1
최봉선 기자25.02.14 08:34
임종훈 대표 "임종윤 사내이사가 결심 알려…논의 중"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킬링턴 유한회사에 한미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내용에 관한 공식 입장을 26일 발표했다. 한미사이언스 자료에 따르면, 임 대표는 "형님(임종윤 사내이사)이 이 상태로 계속 다툼만 해서는 여러모로 안되겠다는 답답함에 결심한 걸로 알려왔다"며 "형님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문근영 기자24.12.26 10:10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종식되나…4인 연합·임종윤, 합의 도출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간 결단으로 경영권 분쟁 종식의 길이 열리게 됐다. 26일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그룹 4인 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 측은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가 보유한 지분 일부(5%)를 매입하고,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의 거버넌스 안정화 ▲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최대주주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문근영 기자24.12.26 09:35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 연이어 지분 처분…5일새 46만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회사 주식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11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임종윤 사장이 2영업일 동안 총 6만6721주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임종윤 사장은 지난 6일과 10일에 각각 4982주, 6만1739주를 장내매도했다. 총 처분단가는 19억7183만원이다. 임종윤 사장은 앞서 이달 4일과 5일에도 2영업일에 걸쳐 39만주를 120억원에 장내매도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최근 일수로는 7일,
이정수 기자24.12.11 16:37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 주식 매도…지분율 0.57%p↓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6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임종윤 사장이 회사 주식 39만주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보고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총 39만주를 장내매도했다. 39만주 처분단가는 총 120억원이다. 이에 따라 임종윤 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852만주에서 813만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12.46%에서 11.89%로 0.57%p 줄었다.
이정수 기자24.12.06 16:38
Dx&Vx, 424억 규모 유증…'최대주주' 임종윤, 우회 참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약 424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가운데 최대주주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사진 왼쪽)가 본인 배정 신주인수권 물량을 홍콩 코리그룹(COREE Company Ltd.)에 전량 매도했다. 코리그룹은 임종윤 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임 이사는 이번 유상증자에 우회 참여하는 모습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정보시스템에 따르면 DXVX는 지난 3일 주당 모집가액 2230원, 총 모집금액 423억7000만원으로 이번 유상증자
최인환 기자24.09.05 05:58
한미약품 임종윤 사내이사, 박재현 대표이사 경찰에 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종윤 사내이사는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박재현 대표이사를 고발했다. 박재현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본인이 북경한미 주식회사 동사장(이사회 의장)이라고 허위 보고했다는 것이 이유다. 임종윤 사내이사 측은 박재현 대표가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채 스스로를 북경한미 동사장에
이정수 기자24.09.04 18:39
임종윤 단독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대표 체제 유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2일 열린 한미약품 임시이사회에서 임종윤 단독 대표이사 선임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교체 등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이같은 이사회 결과에 따라 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같은 날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이사회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임종윤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제안한 안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종윤 이사는 지난달 28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독자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힌 것에 반발하며, 자신을 한미약품 단독
문근영 기자24.09.02 12:10
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이사, '대주주 경영공동체' 제안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대주주 경영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 사내이사는 지난주 송영숙 회장 등 한미약품그룹 일가와 대주주에게 '경영공동체 결성 선언' 초안을 제안한 후 이날 관계자를 통해 그 초안을 공개했다. 초안에 따르면, 해당 경영공동체는 5명으로 구성된다. 해당 5명은 임종윤 사내이사를 비롯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이다. 경영공동체는
이정수 기자24.08.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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