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환 회장, 진양제약 자기주식 장외 인수…책임경영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보유지분을 확대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다. 경영 복귀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직접 지분 확보 사례로, 책임경영 의지와 자기주식 운용 방식 변화가 병행됐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지난 2일 자기주식 32만주를 최윤환 회장에게 주당 6400원에 장외처분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0억원이며, 처분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대표이사 개인 명의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장 매도나 시간외대량매매는 아니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인환 기자25.07.05 05:58
셀트리온, 10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올해 4번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셀트리온이 올해 들어서만 4차례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28일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결정)'를 통해 보통주 63만주를 자기주식으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원 규모다. 단 주가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회사는 63만주를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취득예상기간은 4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 간이다. 자기주식 취득 결정 전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총 979만
이정수 기자25.04.28 11:52
셀트리온, 2033억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 결정
셀트리온은 최근 연이은 자사주 취득에 이어 주주가치 제고 극대화를 위해 약 110만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키로 한 자사주는 올해 취득한 자사주 전량이며, 총 110만1379주다. 보유 총 자사주 수량의 약 11% 규모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0.5%에 해당한다. 13일 종가 기준 약 2033djr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2월 4일에도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당시 자사주 총 보유 수량의 25%에 해당하는 301만1910주, 약 553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해 올해 1월 소각을
최인환 기자25.03.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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