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경구용 저분자 치료제 개발 협약
삼진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과 지난 26일,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경구용 저분자 신약 후보물질의 비임상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진제약은 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비임상 전주기에 걸친 연구개발 자금과 기술 자문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유효성 및 독성 평가 ▲제형 개발 및 약물 동태학(PK) 연구 ▲파일럿 스케일 원료의약품 생산공정 확립 등 핵심 비임상 연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삼진제약이 개발 중인 본 후보 물질은 자체 AI
문근영 기자25.06.27 09:21
저분자 화합물 넘어 신규 모달리티까지…동아ST, 미래 먹거리 집중
동아에스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을 개발한 제약사다. 최근에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미국 FDA 승인과 유럽 EMA 승인권고를 획득했다. 이뮬도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더 큰 성장을 목표로 신약개발 부문에 있어 저분자 화합물뿐만 아니라 ADC, TPD 등 다양한 신규 모달리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독자적인 기술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4년 3월 면역항암제 'DA-4505' 임상 1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DA-4505는 AhR(A
최인환 기자24.12.26 08:49
현대약품,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 특허 등록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 물질특허의 중국 특허청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유럽에서도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미국과 한국에서도 해당 물질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중국, 유럽, 미국, 한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어 최근에는 비만 치료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약품은 기존의 펩타이드 기반 GLP-1 유사체는 주사 투여의 불편함과 높은 생산비용
최봉선 기자24.12.02 08:09
에스티팜, 외형확대 지속…올리고·저분자 CDMO 매출 급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에스티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저분자화학합성 의약품의 상업화 품목 증가에 힘 입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연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5% 감소한 41억원, 당기순이익은 185.1%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누계 실적은 매출액 1575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159억원으로 나타났
장봄이 기자24.11.0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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