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파국 멈춰야"…전라남도醫, 새 정부에 의정 갈등 해결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라남도의사회가 새 정부를 향해 "의료 파국을 막기 위해 지금 당장 책임 있는 결단에 나서야 한다"며 의정 갈등 해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사회는 20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1년 반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과 의학교육 파행이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며 "더 이상 지금의 위기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정원 확대 정책의 일방 추진이 교육 현장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전국 의대는 현재 3개 학년이 동시에 수업을 받아야
박으뜸 기자25.06.20 17:04
전라남도醫 "이재명 환영, 현안 외면 땐 공약은 무의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라남도의사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환영하면서도, 의료계를 둘러싼 현안이 해소되지 않으면 "보건의료 공약은 공허한 약속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재명 당선인의 보건의료연대 정책이 의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사회는 앞서 지난 5월 16일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을 개최하며, 당선인의 보건의료 공
박으뜸 기자25.06.04 10:08
의평원 "전라남도 통합의대 설립, 병원 인프라·교육 전제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라남도 목포대·순천대 통합의과대학 설립에 대해 학생 교육을 책임질 병원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운영 여건이 전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의대 설립의 목적과 방향, 병원규모와 지역 의료 수요 등 실질적인 기반 마련 없이는 의대 설립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허정식 원장(제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7일 저녁 열린 의료윤리연구회 온라인 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의평원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2026년 3월 통합대학교
김원정 기자25.04.0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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