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건기식 계열사, 매출 '늘고'·수익 '줄고'…순이익 악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주요 제약업체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외형이 커졌으나, 수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와 판매 및 관리비 증가분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이다. 이는 순손실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확인한 결과, 국내 주요 제약업체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12곳 지난해 매출액(개별·연결 재무제표) 합계는 9725억원으로 2023년 8982억원 대비 8.28%(743억원) 늘었다. 지난해 매출액 합계가 증가한 건 종근당건강, 녹십자웰빙, 보령컨슈머헬
문근영 기자25.04.21 05:59
약가 인하 후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추가 연구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2012년 약가 인하 정책이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 등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수출, 원료 등 다른 영역에선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추가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윤정 연세대학교 교수는 25일 '2024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괄 약가 인하 등) 정책을 수립할 땐, 건강보험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 교수가 이같이 강조한 이유는 최근 진행한 '약품비 정책에 따른 국내 제약산업
문근영 기자24.10.25 19:4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제약공시 책갈피] 6월 4주차 - 셀트리온·일동홀딩스 外
2
"AI 분석 흉부 엑스레이로 비흡연자도 폐 건강 조기 체크"
3
셀트리온, 5년째 의약품 생산실적 1위…품목·지역별 변화 주목
4
"병원약사, 항생제 스튜어드십 통해 환자안전 실현"
5
國·醫, 췌장질환 내부장애 인정 촉구…政 "조금만 기달려"
6
뿌리는 백신 '플루미스트', "소아 수용성↑·지역 확산↓"
7
전공의 복귀 향방 가를 대의원총회‥한성존 "구성원 목소리 담을 것"
8
해외선 가능, 국내선 불법…"소아 항구토제 개선 필요"
9
병원장협의회 "전공의 복귀, 정부가 실질적 명분 제시해야"
10
무분별한 의료광고, '심의 사각지대' 방치‥관리 체계에 구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