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주블리아' 만 6세 이상 소아 투여 허가 확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용법·용량 변경허가를 받아 투여 대상 연령이 만 6세 이상 소아까지 확대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 중 소아 연령군 투여 허가는 주블리아가 최초다. 이번 용법·용량 변경허가로 기존 '1일 1회 감염된 손발톱 전체에 바른다'에서 '성인 및 만 6세 이상 소아에 대해 1일 1회 감염된 손발톱 전체에 바른다'로 변경됐다. 또한 사용상의 주의사항도 개정됐다. 기존 '소아
최인환 기자25.06.25 15:10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누적 판매량 500만 돌파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제네릭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주블리아는 시장 점유율 약 51%를 유지하며 강력한 시장 지위를 입증했다. 동아에스티는 제네릭 공세에도 주블리아가 지난해 10월 국내 누적 순매출이 1500억을 돌파했으며, 12월에는 국내 의약품 중 병단위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블리아 출시 이전에는 손∙발톱무좀 치료에 일반의약품 국소도포제가 주로 쓰였다. 주블리아가 출시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장봄이 기자25.02.28 09:57
동아ST 매출↑중심엔 'ETC'…그로트로핀·주블리아, 희비 갈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전문의약품(ETC) 매출액 성장세가 동아에스티 실적 증가를 이끌고 있다.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투주(소마트로핀)'는 ETC 매출액 확대를 이끈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반면, 제네릭이 등장한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외용액(에피나코나졸)'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동아에스티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6407억원으로, 전년 6052억원 대비 5.9%(355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문의약품과 해외 사업 부문 성장이 연간 매출액 증가에
문근영 기자25.02.11 05:58
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누적 순매출 1,500억 돌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500억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유비스트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순매출 1,500억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
최봉선 기자24.10.22 09:02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콜린알포세레이트' 대체제로 주목받는 '은행엽건조엑스' 제제와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 제네릭이 올해 3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품에서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대웅제약과 CMG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의약품을 허가받은 업체 1, 2위로 나타났다. 3일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완제의약품 276개 품목이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식약처 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76개 품목 중 일반의약품(OTC)은 147개로, 전문의약품(ETC) 129개
문근영 기자24.10.04 05:59
임상적 근거 바탕으로 시장 판도 바꾼 '주블리아'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Jublia)’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주블리아 출시 이후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핵심 손발톱무좀 치료로 사용되고 있다. 29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출시 2년 차에 120억 매출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성장했다. 올 2분기까지 약 15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3%(UBIST 데이터 기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소 항진균제 시장 매출 및 처방량 1위 제품으로 올라섰다.
장봄이 기자24.07.29 10:55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오리지널 입지 의지 '활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 여름 손발톱무좀(조갑진균증) 치료제 시장 경쟁이 뜨겁다. 오리지널 치료제 '주블리아(에피나코나졸)'와 제네릭 치료제 '주플리에(에피나코나졸)' 간에 가격 경쟁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블리아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만큼, 가격 경쟁력 등을 활용해 시장 입지를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1분기 매출은 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인 64억원과
장봄이 기자24.07.25 11:52
동아ST, 제네릭과의 가격 경쟁력 위해 '주블리아' 약가 잇따라 인하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4mL' 가격을 25일부터 15%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의 우수한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주블리아 4mL의 가격을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 '주블리아 8mL' 가격을 17% 인하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
최인환 기자24.07.24 09:11
발톱무좀약 '주블리아' 우판권 제네릭 연이어…매출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연이은 제네릭 허가로 에피나코나졸 성분 제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동아에스티 발톱무좀약 '주블리아외용액'(에피나코나졸) 매출 흐름이 바뀐 상황에서 제네릭 등장으로 추가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지난 5일 주블리아외용액 제네릭으로 제뉴원사이언스 '케이졸외용액'(에피나코나졸), 오스코리아제약 '에피니아외용액'(에피나코나졸) 등 2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선 판매 품목허가 의약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허가는 주블리아외용액 제네릭이 국내 손발톱무좀 외용액 시장에서 에피나코나졸 성분
문근영 기자24.07.0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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