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평원 '불인증 판정'…주요변화평가 기준 논란으로 이어져
[메디파나뉴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실시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중간평가' 결과에서 불인증 판정이 나오면서, 오는 2월 결과가 발표되는 '주요변화평가'와 관련된 기준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발표된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에 따르면, 중간평가에서는 15개 의과대학 중 14개 의과대학이 인증 유지 판정을 받았고, 1개 대학은 인증유형 변경(불인증 판정)으로 2025년 정기평가를 통해 재평가 예정이다. 불임증 판정이 내려진 것이 2013년 관동의대 사례 이후 처음이다 보니, 이를 두고 일각에서
김원정 기자25.01.15 05:56
의평원 '주요변화평가, 문제 無'…지역의대교수 '우려·걱정 多'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10% 이상 정원이 증가된 30개 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의 ‘2024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앞두면서 11월까지 제출해야 하는 주요변화계획서 준비부터 증원된 정원에 맞춘 시설 확충, 교수 수급, 재원 확보 등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한다. 또, 인증을 못 받았을 때 대학 신입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교육부 등의 입장이 정리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확하고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도 나타냈다. 정
김원정 기자24.08.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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