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25일 서울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최호진)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교육실에서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서울, 경기함께한걸음센터를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다사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협의체는 대상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사회재활 사업을 확대하고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호진 서울센터장은 "서울, 경기 지역에서의 마약사
조해진 기자25.06.26 02:07
마퇴본부, 중독자 회복 지원 위한 연계 협력 강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경찰청(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곽병일), 법무부 보호관찰소(보호관찰과장 이정민)와 협력해 마약류 사회재활 리플렛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및 보호관찰소 58개소를 대상으로 1342 용기한걸음센터 및 함께한걸음센터 안내 리플렛 총 3만250부가 지난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1342 용기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오남용 등으로 고민이 있는 국민들에게 24시간 동안
조해진 기자25.06.24 01:40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 센터장 최서연)는 11일 조건부 기소유예 및 수강명령 대상자 지원 과정을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사후관리를 논의하기 위해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이 마련되고, 사법 연계 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열렸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보호관찰소(인천·서부) 등 협의체 참여 기관들이 모여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
조해진 기자25.06.13 18:42
제주함께한걸음센터-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MOU 체결
제주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보형)는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와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중독자 재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연계 체계 구축 ▲마약류 중독자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사례 관리 서비스 연계 ▲도민을 대상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 공동진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특히 마약류 중독자 재활을 위한 상호 자문 제공,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통해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중독 대응 체
조해진 기자25.05.30 19:55
인천함께한걸음센터-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센터장 최서연)는 22일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진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주민의 중독 폐해를 예방하고, 중독자의 치료재활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연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진희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상
조해진 기자25.05.23 02:24
식약처,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지원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하고 내달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같은 날 밝혔다. 개정 법률에 따라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재활 지원 범위가 '사회복귀'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유지·보호'까지 확대(올해 10월 2일 시행)되고, 의료용 마약류 처방 시 투약내역 확인 예외 사유로서 '긴급한 사유', '암환자의 통증 완화' 이외에 '이에 준하는 사유'가 추가(올해 9월
문근영 기자25.05.21 15:05
마퇴본부, 가정의 달 맞이 '중독 이해와 회복 세미나'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 중앙함께한걸음센터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중독 이해와 회복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독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독 당사자와 그 가족들의 공동 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복의 길, 함께 걷는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중독의 치료적 이해를 돕는 전문가 강의와 실제 회복자의 경험담 공유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독 사고와 치료과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중독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
조해진 기자25.05.21 11:32
마퇴본부 경북지부-대동병원, 마약류 중독 재활 지원 MOU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경북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손귀옥)와 대동병원(병원장 박상운)은 마약류 중독 예방, 치료, 사회재활 및 정신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19일 대동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독자에 대한 전문치료 및 재활 지원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대동병원의 전문 의료 인프라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예방 교육 및 사회복귀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국마약퇴치운동
조해진 기자25.05.20 16:49
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제1차 약물중독자 가족특강 실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14일 약물 중독자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약물 중독자 가족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특강은 마약관련 사건을 전문으로 맡아 온 법무법인 진실의 대표 변호사인 박진실 변호사가 '마약 및 약물 남용 관련 법률의 이해'라는 주제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가족특강은 중독자 가족들이 중독자의 법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족들의 법적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또한, 특강 과정에서 약물 중독자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법적
조해진 기자25.05.15 09:47
35세 이상 고령산모 증가…위험한 '임신중독증'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36%를 넘어서면서 임신중독증 관리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고령산모가 유의해야할 질환 중 임신중독증에 대해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의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보자. 임신중독증은 전자간증/자간전증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신장 손상을 비롯한 다양한 장기의 손상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고령에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고령임신이 많아질수록 임신중독증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수 기자25.04.29 13:02
비보존, 경구용 약물중독 치료제 'VVZ-2471' 1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비보존은 통증 및 약물중독 경구치료제로 개발 중인 'VVZ-2471'의 임상 1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CNS Drug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임상 결과가 등재된 'CNS Drugs'는 영향력 지수(IF, Journal Impact Factor)가 7.4인 SCIE급의 중추신경계 분야 의학 학술지다. 해당 논문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 VVZ-2471의 단회 및 반복투여 1상 임상시험 결과를 담고 있다. 해당 임상시험에서는 VVZ-2471 경구제의 안전성 및 내약성 확인, 투여 용량에 따른 약동학
최인환 기자25.04.24 09:21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 전문의 부족, 해결 방안 필요
최근 강원도 강릉 옥계항에 시가 1조 원가량의 코카인 2톤이 밀반입되는 등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9일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마약류 중독 권역 치료 보호 기관인 국립부곡병원을 찾아 마약류 치료 보호 기관 현황을 살피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부곡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의 정신건강 전문 의료기관으로, 국립병원 중 유일하게 '약물중독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최전선에 있다. 서 의
조후현 기자25.04.10 14:11
3~5월 '퍼프리젠스 식중독' 증가…배달음식 주의해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도시락, 김밥, 배달음식을 많이 먹는다. 그러나 최근 배달 음식을 먹고 봄철에 유행하는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 식중독은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열에 강하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때 나타난다. 이 세균이 소장에 들어오면 흔히 설사를 유발하는 독소를 방출한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3월~5월)에는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퍼프린젠스
김원정 기자25.04.01 10:01
제주권역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실무 협의체, 첫 회의 개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김보형)는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권역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첫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지방검찰청, 제주보호관찰소, 제주교도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센터,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연강의료재단 연강참병원 등 총 12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조해진 기자25.03.28 17:43
식약처,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마약 중독 재활 기술개발 연구 국제포럼'을 27일 서울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 식약처는 국내 마약 중독자 재활을 돕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연구동향 등을 소개·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마약 중독 재활 기술 최근 연구동향 ▲국내 마약류 중독 재활 현황 ▲UN 산하 국제기구 UNODC의 마약 사용장애 치료 및 관리 방법 ▲미국 오피오이드 계열 약물 과다복용 신규 치료법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마약
문근영 기자25.03.27 09:11
마퇴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공식 출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센터장 최서연)는 21일 인천지역 사법·치료·재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체계적인 사회재활 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인천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는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호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방검찰청, 인천서부경찰서, 인천보호관찰소(인천·서부·부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7개 기관과 함께 발족됐다. 이번 발족식에는 총 23명의 관계자가 참석
조해진 기자25.03.21 15:19
마퇴본부 대구·경북지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와 공동으로 1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지부에서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발족 기념식 ▲2부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을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대구경북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
조해진 기자25.03.20 17:26
식약처, 유관기관과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 가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마약류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을 돕기 위해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마약류 관련 유관기관은 지방검찰청, 보호관찰소, 지방자체단체, 치료병원, 법무보호복지공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다. 식약처는 협의체에서 ▲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 운영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연계 ▲사회재활 프로그램 교육 ▲중독자 치료&midd
문근영 기자25.03.19 13:52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운영 중단‥국가 차원의 관리 센터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가 올해까지만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중독관리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위탁 운영 중이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OECD 38개국 중 라트비아, 룩셈부르크와 함께 중독관리센터가 없는 몇 안 되는 국가였다. 그런데 서울시가 운영하는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가 2021년 설립됐고,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에 등재된 바 있다.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중독 환자의
박으뜸 기자25.02.20 05:56
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안양소년원 중독재활교육 실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는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과 협력해 찾아가는 청소년 중독재활교육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마약류 중독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양 기관은 마약류 중독재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주1회 2시간씩 편성해 12주에 걸쳐 중독재활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특성에 맞춰 중독재활교육에 적합한 컨텐츠를 개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 전문 강사가 약물 사용의 폐해, 건강한 삶을 위한 대안과 구체적인 전략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엄광진
조해진 기자25.02.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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