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중소기업 규모 기준에 '보건업' 별도 분류돼야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가 업종별 중소기업 매출액 규모 기준에서 보건업종을 별도로 구분해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병원협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제도과에서 입법예고 마감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병원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행 중소기업 규모 기준은 2015년에 매출액 단일 기준으로 개편한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 그간 누적된 물가상승 및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악화로 인한 생산 원가 급증은 실질 성장없이 단순 매출액 증가로 중소기업을 졸업하
김원정 기자25.07.21 11:58
클립스비엔씨,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 선정
클립스비엔씨가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워라밸 포인트제'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 실현을 위해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탄생응원 서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클립스비엔씨는 ▲오전 7시~10시 자율 출근이 가능한 Flextime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을 위한 2시간 단위 연차제도, ▲건강검진 유급 반차 지원 제도 ▲매월 1회 조기
박으뜸 기자25.03.19 19:11
제약 매출 증가율, 대기업>중견·중소기업…선두는 HK이노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제약업계 대기업(상호출자제한·자산 총액 10조원 이상) 매출액 증가율이 최근 4년간 중견기업(자산 총액 5000억원 이상)과 중소기업 매출액 증가율을 대부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HK이노엔은 국내 업체 중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꼽혔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24 보건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대기업 매출액(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은 2019년 3조3147억원에서 2023년 7조2499억원으로, 4년간 118
문근영 기자25.01.22 05:59
제이앤피메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컨설팅-경영기술전략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며, 기업들은 이 바우처를 통해 전체 비용의 최대 90%를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선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연구, 개발, 상업화(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
최성훈 기자25.01.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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