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가이, 싱가포르 회사와 노화질환 치료제 개발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7일 노화에 관여하는 질환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생명공학회사인 제로(Gero)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쥬가이는 제로가 발견한 체내 표적에 작용하는 신약을 개발하는 대가로 제로측에 개발진전 등에 따라 최대 약 2억5000만달러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 제로는 노화관련 질환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물리학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표적 탐색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표적은 질환에 관여하는 체내물질로, 신약을 작용시키면 치료효과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제휴에서는 제로가 신약
이정희 기자25.07.08 09:21
쥬가이 ALK 저해제 '알레센자' 日 적응증 확대 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26일 ALK 저해제 '알레센자'(Alecensa, alectinib)에 대해 소아를 포함한 ALK 양성 절제불가 진행 및 재발성 고형암 적응증 확대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만약 승인되면 알레센자는 ALK 융합유전자 양성 고형암에 대해 세계 최초로 암종을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승인신청은 절제불가 진행 또는 재발성 ALK 유전자 이상을 가진 소아를 포함한 희귀암을 대상으로 알레센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의사주도 자국내 2상
이정희 기자25.06.27 09:53
쥬가이 사내펀드, 해외 스타트업 4社에 출자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지난해 가동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해 그동안 미국과 유럽 스타트업 4개사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최첨단 신약개발기술을 가진 기업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사의 연구개발을 보완한다는 전략이다. 쥬가이의 CVC인 쥬가이벤처펀드는 미국 보스턴에 거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월 활동을 시작해 총 2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유망한 신약개발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출자하고 향후 제휴가능성을 모색한다. CVC를 통해 출자를 결정한 스타트업에는
이정희 기자25.06.16 09:41
쥬가이 내년 1월 '영역전문지점제' 도입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25일 영업본부에 영역전문지점제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내년 1월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질환영역전략을 책정하는 본사의 기능과 의료현장 가까이에서 과제해결을 담당하는 총괄지점기능을 강화·융합하기 위해 총괄지점의 '지점' 및 '실'을 재편하고 본사로 기능을 이관한다. 현재는 각 지점에 '온콜로지실'과 '스페셜티실'을 두고 있으나 새로운 체제에서는 총괄지점 아래 '온콜로지지점'과 '스페셜티지점'을 설치한다. 각 지점의 담당시설과 담당지역을 확대하고 보다 넓은 시야에서 영업전략
이정희 기자24.1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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