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지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방증 및 섬유증 축적 조절 능력 측정' 신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질환 모델을 평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비만 및 당뇨병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들이 일반 성인 3명 중 1명 이상으로 크게 늘고 있다. 비알콜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거의 없는 실정이며, 최근에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 받은 '레즈디프라'가 유일한
최인환 기자24.10.25 15:10
유한양행,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해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11일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 해지 및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 유한양행은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후보물질 독점 권리(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유한양행이 밝힌 기술 수출금액은 7억8500만달러다. 계약금은 1500만달러이며, 개발을 비롯해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7억7000만달러다. 유한양행은 이번
문근영 기자24.10.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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