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지원 간호사 법적 보호 미비…간호법 하위법령 보완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시 진료지원 간호사(PA:Physician Assistant)에 대한 실질적인 법적 보호 장치 부재와 입원환자 대상 간호서비스 축소에 대한 제도적 대응이 전무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4일 건강돌봄시민행동은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하며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적 미비점을 보완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건강돌봄시민행동은 "진료지원 간호사 제도가 '의사의 전문적 판단과 위임 하에 수행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입증할 수단이 부족하다. 이에 ‘서명 및
김원정 기자25.04.24 11:05
한림대성심병원, 진료지원간호사 발대식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9일 진료지원간호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수 병원장과 강준구 진료부원장, 하상욱 기획실장 등 주요 경영진과 각 진료과의 센터장 및 임상과장, 분과장, 교수진, 그리고 177명의 진료지원간호사 등 약 240명이 참석했다. 진료지원간호사는 의사와 간호사, 환자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진료 효율성과 환자 경험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협력과 혁신으로 만들어가는 진료지원간호사'란 주제로 이들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
조후현 기자25.03.26 17:07
간협, 2년 연속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위탁기관 선정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중심 진료지원 업무의 안전성과 숙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올해 두 번째 실시된다. 간호협회는 지난해 2월 시행된 간호사 업무관련 시범사업에 따라 일선 현장에서 추가로 배치되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간호법이 제정되면서 간호사의 업무 범위에 진료지원 업무 수행이
이정수 기자25.02.26 10:53
政, 간호법 후속 진료지원업무 시행규칙 내달 입법예고할 듯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간호법 제정 후속 작업인 진료지원업무(PA) 관련 법안 마련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된다. 입법예고는 3월 중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오는 6월 21일 간호법 시행에 맞춰 '(가칭)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 중이다. 이는 간호법이 '병원급 의료기관 중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관에서 환자의 진료 및 치료행위에 관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이 있은 후에 의사의 일반적 지도와 위임에 근거해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서
이정수 기자25.02.17 06:00
진료지원 나서는 의료계…서울시醫-서울의대 비대위 참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진료지원에 나선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의료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지원은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요청으로 시작됐다. 강청희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은 지난 9일 SNS에 보건의료특위 주관 의료지원 업무 자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이 같은 요청에 따라 의료지원단을 구성,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의료지원에 나선다. 내과의사 1명과 외
조후현 기자24.12.12 11:37
복지부,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 발족…첫 회의 가져
보건복지부는 '간호법' 제정을 통해 법적근거가 마련된 진료지원간호사를 조속하게 제도화하기 위해 30일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의 일환으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진료지원간호사의 수행가능업무와 의료기관의 준수사항에 대해 시범사업 지침을 통해 안내했다. 올해 8월에는 진료지원업무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그간 의료현장에서 별도 관리ㆍ감독없이 자생적으로 활동해온 진료지원간호사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하는 단계에 들
이정수 기자24.10.31 09:54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법제화 위한 국회 토론회 2일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법제화를 위한 간호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법제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의 명확한 업무 범위와 한시적이 아닌 항구적인 법 보호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에
이정수 기자24.08.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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