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진찰료 삭감 논란‥"필수 진료 무시하는 행정 조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필수 진료가 행정 해석 하나에 흔들리고 있다. 임신부의 정기 산전 진찰에서 비급여 초음파가 함께 시행됐다는 이유로 진찰료가 삭감·환수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산부인과 현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제도적 허점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지적한다. 최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가 공개한 공문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는 지난 6월 30일 '요양급여 비용 환수 결정 통보서'를 발송했다. 여기에는 "임산부에게 비급여 초음파를 시행한 날에는 진찰료 청구가
박으뜸 기자25.09.16 11:56
당정, 설 연휴 비상 응급대응 주간…진찰료 250% 가산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가 설 연휴 비상 응급대응 주간을 지정해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나선다. 당정은 16일 설 명정 응급의료체계 및 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설 연휴 비상 응급대응 주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 동안 운영된다. 이 기간 응급의료 전문의 진찰료는 250%, 응급의료 행위는 150%, 권역 지역센터 배후진료와 야간 휴일 100% 수가를 가산해 지원한다. 아울러 응급실 과밀화 최소화를 위해 발열 클리닉 115곳과 호흡기 질환 협력병원 197곳을 통해
조후현 기자25.01.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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