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파스 명가' 신신제약, 첩부제 앞세워 주력 業 강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25.07.07 05:58
첩부제 강자 신신제약, TDDS 기술력 바탕으로 품목 확대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신신제약이 경피 약물 전달 시스템(TDDS)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천연고무 연합 방식 등을 활용한 첩부제 기술로 연구개발(R&D) 역량을 드러내며 성장을 꾀하는 모습이다. 최근 신신제약 '물린디 플라스타'가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물린디 플라스타는 항히스타민제 디펜히드라민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으로 벌레 물림, 가려움, 동창에 쓰인다. 신제품 출시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 회사가 패치(Patch) 형태로 제품을 선보였다는 데 있다. 신신제
문근영 기자25.06.23 11:56
신신제약, 2년 연속 1000억대 매출…첩부제·외용액제 굳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신제약이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2년 연속 '1000억 클럽'을 이어갔다. 첩부제와 외용액제 등 주력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흐름 속에 생산 효율화, 신제품 확대, 연구개발 및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조화를 이루며 내실 성장을 이룬 모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의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0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2020년 매출 671억원을 기록한 신신제약은 2023년 매출 1026억원으로 첫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최인환 기자25.04.15 05:58
신신제약, '첩부제'로 4년째 최대실적 갱신…이젠 '투트랙' 전략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신제약이 주력 제품인 첩부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20년부터 꾸준히 최대 매출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도 1000억원 넘는 연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신제약은 탄탄한 첩부제 매출 기반을 지속하는 동시에,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인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개발에도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80
장봄이 기자24.11.21 11:58
첩부제서 '외용액제'까지 확대…신신제약, 성장 동력 확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외용액제가 첩부제를 잇는 신신제약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매출액 증가, 신신제약 매출액에서 비중 확대는 외용액제 영향력을 드러낸다. 이 회사 비전과 생산 능력은 외용액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외용액제 '아크덤겔(가수과산화벤조일)'을 시장에 선보였다. 아크덤겔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린 제품으로, 염증성·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쓰인다. 신신제약은 외용액제 기존 품목을 정리하며,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심상
문근영 기자24.11.09 05:59
신신제약, '새사래첩부제' 임상재평가 단독 허가
신신제약은 퓨시드산나트륨 함유 상처치료 습윤밴드 '새사래첩부제'의 임상재평가 결과, 효능 입증에 성공해 허가를 유지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사래첩부제는 국내에서 유일한 퓨시드산나트륨 첩부제 제품이며 단독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퓨시드산나트륨 첩부제에 대한 품목 허가 갱신과 관련해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재평가 실시를 공고했다. 당시 해당 품목에 대한 허가를 보유한 타 업체들은 모두 자진 취하를 한 상태였으나, 신신제약은 효능〮효과 입증이 가능하다 판단해 단독으로 임상재평가를 진행했다. 당장 매출
장봄이 기자24.10.31 09:1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코스닥 제약바이오, 3분기 외투 1000억 ↑…'온도차' 뚜렷
2
[국감] 政, 내주 중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 하향 조정 예고
3
성분명 처방 강행에 '의약분업 폐지' 카드 꺼내든 의료계
4
약사회, '한약사 문제 정부해결 촉구' 2차 국회 시위 예고
5
[국감]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추진에 혼선…제2 의정갈등 우려
6
'현금 필요했나'…카카오헬스케어, 건기식 사업 공식화
7
"갈등에서 공감으로"‥전현희-서울시醫, 의료정책 해법 모색
8
국가신용 흔드는 외상 행정‥소청과醫, 예방접종비 미지급 비판
9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우려…태아 생명권 보호에 초점둬야"
10
'린버크'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FDA 확대승인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