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가이 사내펀드, 해외 스타트업 4社에 출자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은 지난해 가동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통해 그동안 미국과 유럽 스타트업 4개사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최첨단 신약개발기술을 가진 기업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자사의 연구개발을 보완한다는 전략이다. 쥬가이의 CVC인 쥬가이벤처펀드는 미국 보스턴에 거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월 활동을 시작해 총 2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유망한 신약개발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출자하고 향후 제휴가능성을 모색한다. CVC를 통해 출자를 결정한 스타트업에는
이정희 기자25.06.16 09:41
심평원, 심사 제출자료 간소화로 요양기관의 행정부담 완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진료비 심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요양기관의 행정 부담은 줄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심사 제출 자료를 간소화한다. 심사 제출 자료는 심평원이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요양급여 비용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증빙 자료로, 그간 의료계 등에서는 심사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심평원은 2024년 하반기부터 내·외부 의료계 등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요청 자료 목록을 축소·통합하는 등 심사 시 필요한 핵심 자료만 요청하도록 '심사
김원정 기자25.02.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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