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대 정원 확대에 제동 나서…"간호사 취업절벽 우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에 이어 간호대학 정원 확대에 대해서도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6일 '전국 간호대학 입학정원 및 요양기관 활동 간호사 현황' 자료를 공개하고, 간호사 채용 시장 악화 상황에서 간호대학 입학정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나섰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을 제외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해마다 증가했다. 다만 증가 폭은 해마다 감소했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1만5305명이 증가했으나, 2022년에는 1만2354명으로 낮아졌다. 이어 2023년에 1
이정수 기자25.03.06 19:19
전북대병원, 성인 여성 암생존자 취업지원
전북대학교병원이 성인 여성 암생존자 취업지원에 나선다. 26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전북지역 성인 여성 암생존자와 그 가족(여성)의 구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 치료가 끝난 전북지역의 성인 여성 암생존자와 그 가족(여성)에게 찾아가는 구직상담 및 직업복귀 지원 등을 제공하는 등 대상자들의 취업에 관련된 업무 전반을 전북여성가족재단과 협업하게 됐다. 양 기관은 전북지역의 성인 여성 암생존자와 그 가족(여성)에 대한 지원
조후현 기자25.02.26 11:44
전공의 사직 1년…절반은 재취업, 복귀 여부는 '불투명'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 정원 증원정책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사직 1년 만에 절반 이상 일반의로 재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들의 재취업 지속 여부나 수련병원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일각에서는 의대정원과 전공의 7대 요구안 수용 여부를 지켜본 뒤 복귀를 결정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반면, 일부 전공의들은 복귀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 의견과 다른 선택으로 '낙인' 찍힐 것을 우려하는 상황도 포착된다. 18일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
김원정 기자25.02.19 05:59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에 1만6000여명 참여
올 한 해 동안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육 등에 간호인력 1만6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후 국회박물관에서 '2024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간호사의 핵심간호술기와 상황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 및 시나리오 중심과정 실기교육에 3672명이 참여해 지난해 1903명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최신 시뮬레이터 및 표준화환자 활용 교육인 시뮬레이션 과정과 표준화된 실기교육이 가능하도록 실기 및
이정수 기자24.12.24 15:09
사직전공의 절반 가까이 의료기관 재취업…의원급 56.9% '최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사직한 전공의 절반 가량이 재취업해 의사로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직 또는 임용포기 레지던트 9163명 중 44.9%에 해당하는 4111명이 취업해 활동 중이다. 종별로 보면, 의원 취업비중이 56.9%(2341명)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병원 25.5%(1050명), 종합병원 15.8%(648명), 상급종합병원 1.8%(72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직 레지던트 중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근무자는
김원정 기자24.10.25 12:23
심평원 전북본부, 2024년 국립군산대학교 취업박람회 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는 8일 '2024년 국립군산대학교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군산대학교 재학생과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전북본부는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심사평가원의 주요업무와 채용절차를 안내하는 등 지역 인재의 취업률 제고를 지원했다. 전북본부의 지역대학 취업박람회 참여는 지난해 원광대학교에 이어 2번째로, 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전북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의 제언을 반영했다. 문경아 본부장은 "지역 인재에게 심평원을
김원정 기자24.10.10 10:03
유영제약, '2024년 생거진천 취업 박람회' 참가
유영제약이 지난 25일 '2024년 생거진천 취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27일 이 회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64개 기업과 1천여 명 구직자가 진천군에서 주최한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행사는 현장 즉석 면접, 직무 상담, 취업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여자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유영제약은 자사 시스템과 공정화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회사 강점을 설명했고,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자사 복지제도에
문근영 기자24.09.27 10:05
정부 "레지던트 사직자 971명 의료기관 취업…전주比 346명↑"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을 연장했다. 레지던트 1년차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늘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16일까지다. 정부는 온라인의 비방게시글 등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는 등 복귀하는 전공의를 최대한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지원을 원하
이정수 기자24.08.14 14:33
전공의 대표, 사직 전공의 개원가 취업 요청…개원가는 이미 '과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단 전공의 대표가 서울시의사회에 사직 전공의에 대한 개원가 취직 도움을 요청하면서 개원가 채용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개원가에서는 전공의들의 취업니즈를 파악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또 전공의를 응원하면서도 현재도 과잉인 시장에 채용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미지수라는 시각도 제시됐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에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자를 통해 사직 전공의들의 개원가 취직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는 24일 구회장단
김원정 기자24.07.23 11:59
유영제약,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박람회 참가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6일 '2024년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교내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4년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박람회는 유영제약을 포함한 6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구직을 원하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전교생 135명이 참석하여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눴다. 유영제약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자사의 공정화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회사의 강점을 설명하고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각종 복지제도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달하였다. 또한 학생들과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면접
최봉선 기자24.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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