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수면무호흡증, 습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하루 7~8시간 수면을 취하고도 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중 상당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지만 단순 수면 습관 문제로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이는 삶의 질은 물론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 코골이는 수면 중 목 근육이 이완되어 기도가 좁아지고 이 좁아진 통로로 공기가 빠르게 지나가며 생기는 기도 진동음이다.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여성도 폐경기 이후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보통 코골이는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김원정 기자25.04.17 09:52
드르렁 코골이 원인, 일자목일수도?
우리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수면. 이러한 수면에 방해되는 요소 중 하나인 '코골이'가 더 이상 이비인후과적 증상이 아닐 수 있다. 코골이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일자목'이다. 목과 두개골 각도가 40~50도 이상으로 유지돼야 목의 곡선이 유지된다. 그런데 일자목의 경우 각도가 무너져 기도가 좁아진 상태로 숨을 쉬어 코를 골게 된다. 정상적인 목은 'C자' 형태의 곡선, 즉 '경추 전만'을 유지하고 있어 머리의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목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한다. 그러나 일자목의
김원정 기자24.11.22 10:0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클래시스 주력 제품들 유럽·미국 승인에 따라 매출 확산"
2
1150억원 실탄 확보한 올릭스…'퍼스트 무버' 행보 시작
3
제약·바이오 직원 1인당 매출 3억대 진입…SK바이오팜 'TOP'
4
전공의, 마침내 '노동조합' 깃발‥"값싼 노동 아닌 의료의 미래"
5
환인제약 만난 비피도, 경영정상화 넘어 실적 경신 도전
6
습식 황반변성 치료제 '리테나바' FDA 승인요청 기각
7
집중투표 시 국민연금 영향력↑…"제약·바이오 특성 고려해야"
8
황규석 회장 "의정갈등 봉합 국면…신뢰·의료 복원 앞장설 것"
9
한국MSD, '박스뉴반스–캡박시브' 폐렴구균 예방 투트랙 전략
10
[주.사.기] 전진하는 동국제약, 헬스케어 끌고 전문·일반약 밀고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