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 만 급여 적용 '텝메코'…"MET 변이 폐암 표적치료 새 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최초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텝메코(테포티닙)'가 희귀 폐암 표적치료 환경에서 새 장을 연다. 국내 출시 된 지 약 3년 반 만에 이뤄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통해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텝메코는 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경구 치료제다. MET 변이는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 시행하는 바이오마커 유전자(EGFR, ALK, ROS, MET) 중
최성훈 기자25.04.15 11:13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 보험 급여 적용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 MET 엑손 14 결손(skipping) 변이(이하 MET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테포티닙)가 4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텝메코는 MET 엑손 14 결손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1차 이상) 급여를 적용받는다.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MET 엑손 14 결손이 확인된 환자라면 텝메코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하고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텝메코 급여 적용은 M
최성훈 기자25.03.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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