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대한폐경학회서 듀아비브 임상적 가치 소개
한독은 11일 대한폐경학회가 주최한 제63차 춘계연수강좌에서 듀아비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듀아비브 심포지엄은 '돌아온 CE/Bazedoxifene, 현 시점에서 의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정경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장혜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폐경 치료에 있어 폐경 호르몬 요법의 중요성과 폐경 호르몬 치료제 듀아비브의 임상적 근거와 치료적 가치가 소개됐다. 듀아비브는 FDA 및 MFDS 모두 승인을 받은
조후현 기자25.05.13 09:43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CDK4/6 억제제 장기 추적 결과 발표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폐경 전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국내 연구진이 또 한 번 임상적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안희경·김지연,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및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 연구팀은 최근 암 분야 권위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 IF=41.6)에 영펄(Young-PEARL) 연구 임상 2상의 전체생존기간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출판이다. 영펄 연구는 폐경 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허투음성(HER2-)
김원정 기자25.03.04 09:54
분당서울대병원, 폐경 호르몬 치료 대체할 인공 난소 개발
분당서울대병원은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팀(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강원 교수, 양충모 박사, 서울의대 양희선 박사과정)이 폐경 여성의 약물 호르몬 치료를 대체할 세포 기반 인공 난소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폐경 이후의 삶이 생애 거의 절반에 달하는 현대사회에서 폐경기 여성의 삶의 질 개선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는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일반적으로 4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에 시작된다. 이 시기에 여성의 난소 기능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며, 난소의 기능저하는 여성 호르몬
이정수 기자24.12.12 15:08
한국오가논-대한폐경학회, 폐경 여성 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대한폐경학회(회장 김미란)가 11월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폐경 여성의 건강을 위한 한국오가논 온라인 심포지엄'을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폐경학회는 지난 1999년, 폐경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11월을 폐경 여성의 달로 지정했다. 한국오가논은 올해 폐경 여성의 달을 맞아 11일에는 폐경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미디어 세션을, 21일에는 의료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었다.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폐경학회 추계연수강좌에서 호평받은 강의를 중심
최성훈 기자24.12.09 15:57
아주대병원 황경주 교수, 대한폐경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황경주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제62차 대한폐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폐경학회는 1992년 창립된 이후 폐경 증상 치료부터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급성·만성적인 질환들의 예방 및 치료, 교육과 연구 등을 통해 폐경 여성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또 황경주 교수는 11월 2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제8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
김원정 기자24.11.25 13:59
"폐경 호르몬 치료 즉시 받아야 골다공증·심혈관 예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우리나라 4050 여성에서 폐경기 증상 관리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폐경 전문가는 국내 폐경 치료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호르몬 치료만 적절히 받는다면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는 한국오가논이 주최한 'Her Health(허헬스)' 미디어 세션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폐경 이행기를 거쳐 1년 동안 월경이 완전히 중단됐을 때 폐경으로 진단된다. 현재 국내 여성 폐경 연령은 약
최성훈 기자24.11.12 05:5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매출원가율 50.7%…전년比 2.26%p↓
2
김미애 "美, mRNA 백신 지원 취소…韓 투자정책 의문"
3
비대면진료 제도화 법안, 국회 법안소위 문턱 못 넘어
4
심평원, 급여관리부터 필수의료 강화까지…추진 전략 보니
5
상장 제약바이오 상반기 판관비율 30.65%…전년比 1.74%p↓
6
식약처, 의료제품 공급 안정·치료 기회↑·산업 지원에 방점
7
[종합] 정은경, 첫 보건복지委 출석…의정갈등 해결의지 피력
8
국회 보건복지委, 전공의법 개정안 계속심사 결정…9월 재논의
9
일동제약 경구용 GLP-1 안전성↑…"높은 용량 투여도 가능"
10
'10일→30일' 의약품 광고 이의신청 연장법, 국회 문턱 넘나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