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투약기 등 해결 위한 인천시약-더불어민주당 맞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고남석, 유동수)는 최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 해결과 약사 직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약사회는 ▲약사 직능의 활용 확대 ▲국민 보건 위해 요소 제거 ▲의료법과 형평성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안했다.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화상투약기 도입 문제와 지역 현안인 도서 지역 공영약국 수가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
최성훈 기자25.05.22 14:43
서울시약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 즉각 철회하라"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국무조정실 산하 국무조정실 산하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가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 권고안을 제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약은 해당 권고안이 ▲기업 이익을 위한 졸속행정, 국민 건강은 뒷전 ▲약사법을 위배하는 불법적 운영 구조 ▲오남용 위험 의약품 무분별 판매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기업 편향적 정책 등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13개 약효군에는 약사의 복약상담이 필수적인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약품들"이라며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기존 복용 약물 등을 면
조해진 기자25.03.28 12:06
한약사회 "한약사 개설 약국에도 화상투약기 필요"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25일 열린 국무조정실의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중 하나였던 화상투약기에 대한 권고안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약사회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한약사 또는 약사가 약국을 개설하면, 요양기관번호와 마약류식별번호가 당연히 부여되고,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당연하게 마약류소매업자가 된다"면서 "약사만 되고, 한약사가 안되고 하는 것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언급하며 한약사 개설 약국에 화상투약기 설치를 불허한다고 밝혔
조해진 기자25.03.28 02:23
인천시약 "화상투약기 도입, 국민 건강 위협할 것"
인천광역시약사회가 국민 건강과 법적 안정성을 위협하는 화상투약기 도입에 대해 강력 반대했다. 인천시약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 기간 연장과 의약품 판매 품목 확대 논의는 법률적 안정성과 약료서비스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단호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상투약기는 단순한 부가 서비스가 아닌 약사 전문성과 지역 약국 존립 자체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제도적 전환점"이라며 "이를 도입하는 약국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 위험, 복약 사고에 대한 전적인 법적 책임, 직능의 자율성 상실
최성훈 기자25.03.26 14:5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대전협, 비대위·지역협의회 새 판 구성‥'의료 정상화' 본격화
2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지명…"의정갈등 신속 해결"
3
오유경 식약처장 유임…"유능함 고려한 대통령 뜻 반영"
4
의협 "정은경 복지부 장관 지명, 위기 극복 의지 반영"
5
제약·바이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속속 발간…ESG 경영 '속도'
6
월 1회 투여 개선 시도…'렉라자' 병용 더욱 편해지나
7
항생제 내성 줄이려면…ASP 도입 및 병원약사 역할 필수
8
복지부 32년 공직 마친 이기일 1차관…"직원·국민·의료진 감사"
9
동화약품 순화동 신사옥 준공허가 연장…입주 미뤄지나
10
복지부 2차관에 관료 출신 이형훈…"의료대란 해결 적임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