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세대교체에 웃는 애브비…'스카이리치·린버크' 매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자가면역질환 치료 강자 에브비가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와 '린버크(유파다시티닙)' 등 신약 판매 호조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아달리무맙)'를 잇는 두 신약(스카이리치, 린버크)의 매출이 급성장하면서다. 회사로선 휴미라 특허만료로 인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 매출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모습이다. 28일 애브비가 최근 공개한 2025년 1분기 회사 실적에 따르면, 스카이리치 매출은 34억2500만달러(한화 약 4조90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70.5% 급증했다.
최성훈 기자25.04.28 11:56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美서 휴미라와 상호교환 변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의 상호교환성 제도는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을 가진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오리지널과 상호 교환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상호교환성 지위를 획득하면 환자가 동일한 효능을 가진 바이오시밀러를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처방 받을 수 있다. 셀트리온은 앞서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
최인환 기자25.04.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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