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희귀질환자 보호자 케어 프로그램' 성료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동으로 진행한 '희귀질환자 보호자 케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귀질환 환우를 돌보는 보호자 26명을 선정해, 그들이 직접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보호자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보호자들은 각자의 사연을 통해, 돌봄의 무게와 일상 속 고단함을 진솔하게 전했다. 한 보호자는 "18kg 아이
조해진 기자25.08.28 16:16
임성기재단, 2025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사업 공모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2025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연구지원사업은 연간 총 4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희귀질환의 병리기전 규명부터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폭넓게 지원한다. 임성기재단은 연구 공모 분야를 '근육골격계통 및 결합조직, 신경계통의 희귀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로 선정했다. 이 분야는 병리적 메커니즘이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
최인환 기자25.04.30 17:15
고려대의료원, 암·희귀난치병 극복에 연구기금 30억원 투입
고려대의료원은 서울의과학연구소(SCL) 정밀의학 연구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암,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 연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고려대의료원과 SCL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조성된 30억 원 규모의 SCL 정밀의학 연구 협력 기금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대의료원 연구진들이 진행하고 있는 암·희귀난치병 관련 4개 연구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다중암 조기진단 Proteogenomics 원천기술 개발 : 저비용 고민감도의 조기진단법 개발(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
이정수 기자25.03.21 16:2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문신사법, 본회의 통과…비의료인 합법 시술 길 열려
2
[현장] "더 선명·정확하게"…영상진단 AI 新기술 'KCR'서 봇물
3
政,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안정화 심혈…'건생금' 바꾼다
4
희귀질환 미충족 수요 속 '치료제'와 '고가 비용'‥딜레마 상당
5
제약바이오 IPO, 3분기 '소수정예' 국면…4개사, 1334억 조달
6
"韓 제약업계, 연속제조공정 도입해야"…종근당도 확인한 효과
7
AI·오가노이드·신기술 도입…임상시험도 진화한다
8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본계약 체결
9
"비임상 CRO 강자 HLB바이오스텝…신약 개발 수혜"
10
[현장] 당뇨병 시장 성장에 ICDM 후원 규모↑…홍보 전략 변화도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