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셀트리온 성장세에 '1조 클럽' 제약사 1분기 '약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연매출 1조원을 넘긴 '1조 클럽' 제약사들의 1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실적 향상이 큰 폭으로 이뤄지면서 전체적인 실적도 상향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연매출 1조원을 넘긴 '1조 클럽'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GC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보령 등이 포함됐다. 2023년까지는 8개 기업이었으나, 보령이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9개로 늘어났다. 메디파나뉴스
조해진 기자25.05.14 05:59
'1조 클럽' 보령, 5년 연속 연구개발비 증가…수익성도 상승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매출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한 보령이 5년 연속 연구개발비 증가와 함께 수익성 또한 성장세로 돌아서며 제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71억원, 연구개발비는 515억원, 당기순이익은 6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8596억원, 연구개발비 473억원, 당기순이익 402억원 대비 각각 18.3%, 35.1%, 73.1% 증가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보령의 실적과 연구개발비 현황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0
조해진 기자25.04.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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