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병원도 중심축"‥선병원, 의료공백 속 성과 입증하며 제도 개선 촉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포괄2차병원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현장에서 집중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대전 유성선병원에서 포괄2차병원 제도 운영 및 개선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병원 사례를 중심으로 수가 구조, 의료전달체계, 평가제도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프레스 투어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을 운영하는 선병원 측과 복지부 정책 실무진이 함께 자리했다. 선병원은 포괄2차병원 제도 참여기관으로서, 의료공백이 우려되
박으뜸 기자25.05.12 16:49
포괄2차병원 수가 지원, 5개 측면 강화…7월부터 본격 개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새로운 의료 공급·이용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2시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역량있고 신뢰받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하고 추진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민 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제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사업 지원 대상인 지역 포괄 2차 병원은 ▲평가인증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25.04.16 15:54
365일 진료에 심야까지 운영하는 의원 증가‥2차병원도 가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말 그대로 '연중무휴 진료'다. 최근 개원가에서 365일 운영하는 의원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에는 응급실을 제외하면 심야 시간대에 진료받을 곳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진료과를 앞세워 연중무휴 운영하는 의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2차병원 중에서는 24시간 진료 체제로 전환하는 곳이 생기며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정부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나 공공 야간진료기관과 달리, 최근 늘어나는 365일 심야진료 의원과 병원들은 별도의 정부 지원 없이 의료기관들이
박으뜸 기자25.03.25 11:58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2차병원으로 확대 제공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가 2차 종합병원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57개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더 많은 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젠큐릭스는 혁신의료기술을 유전자검사 미인증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혁신의료기술 고시 개정안에 따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15개의 2차 종합병원을 실시기관으로 추가 사용 승인을 받았다.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진스웰BCT'는 아시아 최초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검사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약처의 '제조 및 품목
최성훈 기자25.0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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