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셋 '비만은 질병…BMI·체지방·허리둘레 등으로 진단해야'
분당서울대병원은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참여 중인 '란셋 당뇨병·내분비학 위원회(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Commission)'에서 비만병을 단순한 체중초과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규정하는 새로운 진단기준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체질량지수(BMI)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 및 조직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포괄적 진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선발된 58명의 다학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비만병의 임상적 의사결정과 치료 우
이정수 기자25.02.12 15:14
건보공단, "韓 비만기준, BMI 27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건강보험연구원은 지난 8일 '2024년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기준을 따르고 있는 우리나라 비만 기준인 체질량지수(BMI : Body Mass Index) 25 이상을 국내 상황에 맞게 최소 체질량지수(BMI) 27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02~2003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최대 847만 명을 21년간 추적 관찰해 체질량지수(BMI) 수준별로 사망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로, 빅데이터를 활용
김원정 기자24.11.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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