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대응 특화 'CiNFACT 비대면 진료 플랫폼' 첫 공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2023 비대면진료기술개발(R&D)- 비대면 진료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의 성과물이 오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내과의사회 감염병 및 백신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본 실증사업의 총괄주관기관 책임연구자이자 비대면 진료 시스템 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센터장 조재형)는 "이번 행사에서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 'CiNFACT' 시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임상 환
박으뜸 기자25.08.29 08:22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PFA '베리펄스' 출시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3차원 펄스장 절제술(PFA: Pulsed Field Ablation)을 도입한 부정맥 치료 솔루션, VARIPULSE 플랫폼(이하 베리펄스)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베리펄스 플랫폼은 약물에 불응하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3차원 펄스장 절제술' 치료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도입된 PFA 솔루션 중 3차원의 심장 지도화(3D 매핑)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은 베리펄스가 유일하다. 이 기술은 좌심방의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한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하며, 카테터의
최성훈 기자25.04.01 21:04
소아·성인 FA 치료제 '바티퀴논' 승인신청 FDA 접수
PTC 테라퓨틱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PTC 테라퓨틱스의 소아 및 성인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FA) 치료제 '바티퀴논'(vatiquinone)의 승인신청이 FDA에 접수됐다. FDA는 바티퀴논에 우선심사자격을 부여하고 심사종료 목표일을 오는 8월 19일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FA는 중추신경계와 심장에 영향을 미치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희귀 신경근질환으로,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나타나기 시작하고 협조성과 근력의 진행성 상실을 초래한다. 현재 전세계 환자는 약 2만5000명으로 추정된다. 15-리폭시게나제의 선택적 저해
이정희 기자25.02.20 11:25
뷰웍스, 유방촬영검사용 엑스레이 디텍터 2종 FA 허가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유방촬영검사용 엑스레이 디텍터 'VIVIX-M 1824S' 와 'VIVIX-M 2430S'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 2종은 디지털 맘모그래피 분야에서 엑스레이를 정지영상 기반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평판형 디텍터다. 필름 카세트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엑스레이 시스템(CR)을 디지털(DR) 방식으로 손쉽게 전환시킬 수 있는 '레트로핏(Retro-fit)' 제품군에 해당한다. 성능적으로는 최신 패널기술인 'IGZO(인듐 갈슘 아연 산
최성훈 기자25.01.20 10:51
심방세동 '게임 체인저' 될 PFA 시스템, 국내서도 경쟁 서막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심방세동 치료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이 국내서도 경쟁체제에 돌입했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생한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제거하는 기술이다. 심방세동을 안전하게 치료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해당 치료 분야에서 '게임 체인저'라 불리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코리아 펄스장 절제술 솔루션 '펄스 셀렉트 PFA 시스템(PulseSelect PFA System)'이 최근 식
최성훈 기자25.01.13 05:56
삼성서울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 절제술(PFA)' 성공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19일 온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첨단 심방세동 치료법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FA 는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이용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비정상 전기신호가 발생한 심근세포만 선택적으로 정확히 제거하는 장비다. 지난 9 월 보스톤사이언티픽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은 발빠르게 PFA 를 도입, 성공적으로 시술함으로써 부정맥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다시 한 번 입지를 다졌다. PFA 는 현재 심방세동을 시
김원정 기자24.12.19 11:04
에이프릴바이오, 2025년 'SAFA' L/O 기대…흑전 기세 이을까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 에이프릴바이오가 자사 항체 플랫폼 'SAFA(anti-Serum Albumin Fab-Associated technology)'를 이용한 파이프라인 확보 및 기술수출을 넘어 SAFA를 바탕으로 한 공동연구개발·기술이전 등의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상장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에이프릴바이오가 SAFA 플랫폼 기술이전을 통해 기세를 이어갈지 기대된다. 13일 에이프릴바이오 IR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까지 맞춤형 SAFA 플랫폼 개발 및 특허등록을 마치고, 2
최인환 기자24.11.13 11:57
"INN 담은 FAPA 성명서, 아시아 공식 문서 채택에 의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FAPA 2024 서울총회'는 성분명 처방을 위한 걸음으로 INN(국제일반명)을 통한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대체조제를 촉진하는 내용을 최종 승인까지 진행해 아시아의 공식 문서로 채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4일 저녁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 주력해온 'FAPA 2024 서울총회'를 마무리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FAPA 2024 서울총회에서 진행한 여러 미팅을 통해 의약품 수급불균형과 대체조제에 대한 문제가 한
조해진 기자24.11.05 12:00
FAPA 2024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 폐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FAPA 2024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가 2일 저녁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FAPA(아시아약학연맹)는 새로운 회원국인 몽골을 포함해 회원국 총 25개국에서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중 외국인 1500여 명, 내국인 500여 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약사가 참석한 행사로 기록됐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5일동안 아시아에서 약사 직능 미래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라며 "특히 이번 총회 주제인 '아시아 차
조해진 기자24.11.02 22:07
FAPA, K뷰티 'R&D 성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
아시아 약업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아시아약학연맹(이하 FAPA)이 한국콜마를 방문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콜마를 방문해 K뷰티 연구개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국콜마는 FAPA 의장단이 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FAPA 집행위원 겸 부회장인 △서동철(한국) △잭션림(말레이시아) △깜파나트 후안부따(태국) △누룰팔라 에디 파리앙(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 약사회 회장을 포함한 19명이 참석했다. FAPA 의장
최봉선 기자24.11.01 08:35
'FAPA 2024 서울총회' 개막, 아시아 약사 2000명 한 자리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아시아 약사들의 최대 축제이자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FAPA 2024 서울총회'가 31일 오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아시아 약사들의 네트워킹의 장이기도 한 FAPA(아시아약학연맹) 총회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에는 회원국인 25개국에서 해외 약사 1500명, 국내 약사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이 열린 코엑스 오디토리움은 각국의 약사들로 가득 찬 가운데 한국 전통 타악인 북을 활용한 한울소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FAPA 서울총회 개회
조해진 기자24.10.31 11:00
FAPA 서울총회 조직위, 행사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쳐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 이하 조직위)는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FAPA Pre-Congress Forum', 'Section Chair Briefing', 'Orientation of International Scholars'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연사들과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별 학술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광훈 대회장과 YOLANDA R.ROBLES FAP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의약품 및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우리
조해진 기자24.10.30 19:07
FAPA 서울총회 참가자들, 우리나라 약업 현장 견학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 이하 조직위)는 개회식을 하루 앞둔 10월 30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약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직위가 30일 오전부터 진행한 Site Visit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을 한 300여 명의 아시아 각국 약사들이 참여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지역약국, 병원, 제약회사, 의약품 유통 및 코스메틱 업체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약국의 생생한 모습부터 병원 약제실과 제약회사 생산시설 등 대한민국의 약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해진 기자24.10.30 18:53
동아제약, '2024 FAPA 서울총회'서 제품력 알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2024 FAPA(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한데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4개국에서 약 1000명이 넘는 해외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행사 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판피린과 베나치오, 챔프 등 대표
최인환 기자24.10.30 10:59
FAPA 2024 서울총회 카운슬미팅, 총 24개 회원국 대표 모여
'FAPA 2024 서울총회'(대회장 최광훈)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약학연맹의 24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하는 카운슬미팅을 개최했다. 최광훈 대회장은 카운슬미팅 인사말에서 "FAPA는 이미 지난 60년간 아시아 약사들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FAPA 2024 서울총회를 기점으로, 아시아 각국의 약사단체들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운슬미팅에서는 오전 Bureau 미팅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각
조해진 기자24.10.30 06:00
'FAPA 2024 서울총회', 첫 미팅 개최…본격 일정 시작
'FAPA 2024 서울총회'(대회장 최광훈)가 29일 오전 Bureau 미팅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FAPA 2024 서울총회'는 행사 첫날인 29일 공식 일정에 앞서 Bureau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는 한국과 필리핀, 타이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태국까지 총 7개 국가가 참석해 총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FAPA 본부 차원에서 준비
조해진 기자24.10.29 20:12
보스톤사이언티픽, '파라펄스 PFA 시스템' 국내 허가 획득
보스톤사이언티픽은 '파라펄스 PFA 시스템(FARAPULSE™ Pulsed Field Ablation System)'이 지난 9월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파라펄스 PFA 시스템은 고온이나 저온을 이용하는 기존의 열 절제술과 달리 펄스장을 통해 문제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식도와 같은 주변 구조에 손상을 피할 수 있어 심방세동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파라펄스 PFA 시스템은 파라웨이브
최성훈 기자24.10.16 14:07
2024 FAPA 해외 참관객 800명 예상…미래 약사 비전 논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이하 FAPA)에 방한하는 해외 참가자가 약 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국인을 포함하면 총 2000~2500명이 FAPA에 참가해 약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최광훈 회장은 "20여 년이 넘어서 한국에서 다시 FAPA를 개최하는 것이어서 더욱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지난
조해진 기자24.10.04 12:00
JW중외제약, 'FAOPS 2024'서 하이브리드 보육기 소개
JW중외제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 2024)'에 참가해 '하이-마미(HI-MAMMI) 하이브리드(JW-Hi7000) 보육기'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FAOPS는 태아, 신생아, 산모 등 주산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다. 지난 1998년 이후 26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3개국 6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FAOP
최인환 기자24.09.09 09:03
알피바이오, 영국 FAPAS 인증 획득…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의약품위탁개발생산기업(CDMO) 알피바이오가 영국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7월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C'를 국내 최초로 승인 받은 것과 관련해 지난 8월 22일에 영국 FAPAS로부터 '수용성 비타민 시험' 관련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알피바이오는 의약 분석 연구에 대한 노하우 및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성 비타민 C +B군 복합제'에 대한 자사 시험법 개발을 완료했다. 알피바이오가 자
최봉선 기자24.09.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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