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 변이 폐암서 '존거티닙' 최초 경구 표적치료제 가능성↑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기대주로 꼽히는 '존거티닙(Zongertinib)'이 HER2(ERBB2) 돌연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 존거티닙은 HER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경구용 표적치료제다. 30일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열린 2025년 미국암연구협회(AACR 2025)에서 HER2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존거티닙을 평가한 임상 1상 Beamion LUNG-1 연구의 업데이트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성훈 기자25.04.30 12:00
바이엘,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서 표준치료 등극 시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바이엘이 자사 비소세포폐암 신약 후보물질인 'BAY 2927088'의 상업화를 위한 막바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소수 폐암인 HER2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기존 표준 요법과 1:1 비교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정보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는 BAY 2927088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무작위배정, 다기관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관련 임상은 HER2 활성화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
최성훈 기자24.09.0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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