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확대 노리는 항암신약…'KSMO 2024'서 홍보전 치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최대 임상종양학회를 맞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다국적 제약사들은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노리는 항암제들의 적응증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이었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4'에서는 국내외 제약사 34곳이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항암치료 시장 특성상 KSMO 2024 홍보부스는 다국적 제약사가 주도했다. 항암 신약 대부분이 다국적 제약사에서 유통되는 만큼, 국내사 9곳을 제외한 25곳이 이들 부스였다
최성훈 기자24.09.28 05:59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을 필두로 국내 제약사들이 국내 항암 분야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4'에선 보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주요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보령과 유한양행이 전면에 나섰던 데 이어 올해에는 한미약품까지 힘을 실으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이날 부스전시장에서 만난 한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이전보다 투자 규모를 키우는 느낌은 받고 있다. 항암 분야에서 조금씩 개
이정수 기자24.09.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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