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폐렴구균 예방, PCV15·PCV20 우열 가릴 순 없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시장이 13년 만에 판도가 바뀌었지만, 소아감염 전문가마저 어느 한 쪽 손을 들어주진 못했다. 현재로선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PCV15)과 20가 PCV(PCV20)간 우선순위를 가릴 수 없는 만큼, 다분히 시장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진단했다. 1일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이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박수은 교수는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세미나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국내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시장은 2010년 출시된 화이자 '프리베나13'이
최성훈 기자25.04.02 05:55
"성인 폐렴구균 예방, PCV15 임상 이점 커 가이드라인 개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난 5월 대한감염학회는 2024년 성인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개정·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성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 대상자에서 기존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보다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 접종을 우선적으로 권고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침습적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혈청형 3번에 대한 우수한 면역원성과 새로운 혈청형 추가 등에 따른 PCV15의 추가적인 예방 혜택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성인예방접종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을 주도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를 만나 국내
최성훈 기자24.09.02 11:56
성인 폐렴구균백신 국내 판도 바뀌나…학회 "PCV15 우선권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감염 전문가들이 성인 폐렴구균 예방백신에서 '프리베나13'보다 '박스뉴반스'를 우선 권고해 주목된다. 15가 단백결합백신(PCV)이 3, 22F, 33F 혈청형에 있어 우월한 면역원성을 보였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른 국내 폐렴구균 예방백신 시장에서 판도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국내 폐렴구균 예방백신 시장은 연 600억원으로 그중 성인 백신 시장 비율은 20%를 차지한다. 9일 대한간염학회 성인예방접종위원회는 2024년 성인예방접종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간하면서 PCV15를 우선적으로 권
최성훈 기자24.05.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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