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베이캡슐' 약평위 통과‥PFIC 소양증 치료에 새로운 전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PFIC) 환자의 소양증 치료에 의미 있는 진전이 기대된다. '빌베이캡슐(오데빅시바트 1.5수화물)'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10일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르면, 입센코리아의 빌베이캡슐 200, 400, 600, 1200마이크로그램은 급여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빌베이는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1호 약제다. 해당 시범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자의 검토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박으뜸 기자25.07.10 16:05
PFIC 치료제 빌베이, 소양증 및 혈청 담즙산 감소 효과 입증
글로벌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자사의 가족성 간내 담즙 정체증(Progressive Familial Intrahepatic Cholestasis, 이하 PFIC) 치료제 빌베이(성분명 오데빅시바트)가 최근 유럽에서 열린 소아소화기영양 및 간 학회에서 잇따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25 년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Pa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 ESPGHAN)에서는
조해진 기자25.05.25 17:08
심평원, PFIC 치료제 '빌베이캡슐' 급여기준 논란 반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14일자 코리아헬스로그에서 '희귀 간질환 보는 소청과 교수, 심평원에 10번 넘게 전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PFIC 치료제 '빌베이캡슐' 급여기준 관련 내용을 두고 반박에 나섰다. 17일 심평원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심평원은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 정체(Progressive Familial Intrahepatic Cholestasis, PFIC) 환자의 소양증 치료'에 허가받은 '빌베이캡슐(성분명: 오데빅시바트)'의 급여 적정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신약의 급여 적정성은 식약처
김원정 기자25.03.17 19:1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약평위, '키트루다' 11개 적응증 급여 확대‥듀피젠트, '천식' 통과
2
대봉엘에스, 송도 B&H Plex 시대 개막…"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기대"
3
제네릭 덜 주고 R&D 더 준다…당정, 약가제도 개선 의지
4
R&D 측면서 에이비엘바이오·한올바이오파마 눈길 끌어
5
네오이뮨텍, 신약개발 위한 472억 유증 확정…"연구 차질 無"
6
政 바이오 육성안 환영 나선 업계…"체계적 지원책 나와야"
7
[제약공시 책갈피] 9월 1주차 - 명인제약·대웅제약 外
8
국내 비만 패권 경쟁 위고비vs마운자로…ICOMES서 전초전
9
'규제 혁신' 외친 제약·바이오…대통령·정부는 '지원' 약속
10
[전문] 이 대통령, 바이오 토론회 주재…"제 SNS로 의견 달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