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티스, 결핵백신 'QTP101' 임상 2b/3상 본격화
㈜큐라티스가 결핵 백신 'QTP101' 임상 2b/3상을 위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IRB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는 의료기관 내 교수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임상시험 안전성과 적법성을 심의하는 기구다. 임상시험 환자를 모집하려면 사전에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의 IRB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난달 23일과 25일 각각 IRB 제출을 완료한 이번 임상시험계획은 결핵 예방 및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최인환 기자24.05.07 10:29
큐라티스, 노령층 결핵백신 국책과제 41억 선정
큐라티스는 '백신 자급화 기술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큐라티스는 약 33 개월 동안 연구개발비 총 41억25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기존에 진행하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글로벌 2b/3상에 이어 노령층에 대한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백신 접종 연령을 청소년 및 성인에서 장년 및 노령층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2024년 제1차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장년 및 노년(55~74세)에서 결핵백신 QTP101(ID93+GLA-SE)의 안전성
정윤식 기자24.04.29 10:36
큐라티스, 필리핀 법인 설립으로 현지 진출 본격화
큐라티스는 4.5조 규모의 결핵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해 현지 임상 2b/3상 IND를 제출한 필리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은 큐라티스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이며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결핵 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전략국가 중 하나다. 필리핀은 결핵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650명에 달할 정도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결핵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70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로 결핵으로 인한 피해
정윤식 기자24.03.28 10:41
'청소년부터 노년까지'…큐라티스, 전 연령대 결핵백신 개발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큐라티스가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는 전 연령대 결핵백신 개발 본격화에 나섰다. 최근 큐라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55~74세, 장년 및 노년)을 120명을 대상으로 한 'QTP101' 결핵백신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 1상은 QTP101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탐색을 목적으로 하며,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을 사용한다. QTP101은 결핵 항원과 합성 면역증강제로 구성된 결핵백신으로서, 결핵 항원의 경우 결핵균(Mycobacterium tu
정윤식 기자24.03.1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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