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마일스톤 수령·236억원 전환사채 발행…RNAi 치료제 개발 박차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올릭스가 중국 한소 제약에 수출한 'GalNAc-asiRNA 기술'의 마일스톤 수령과 더불어 23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또한 올릭스는 해당 금액을 RNAi 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비에 사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7일 올릭스는 중국 '한소 제약(Jiangsu Hansoh Pharmaceuticals Group Co., Ltd.)'에 기술 이전 한 GalNAc-asiRNA 기술을 이용한 치료제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앞선
정윤식 기자23.12.08 06:07
'6개월 한 번 주사' 고혈압 신약, 임상 2상 탑라인서 효과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항고혈압제 복용 없이 6개월에 한 번 피하주사하는 형태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신약이 상업화 단계를 착실히 밟아가고 있다. 미국 바이오회사 엘라일람(Alnylam)이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 고혈압 RNAi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면서다. 이 약물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지난 7월 앨라일람에 3억 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공동권리를 획득한 바 있다. 7일(현지시간) 앨라일람은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환자 대상 고혈압 RNAi 치료제 질레베시란의 임상 2상 용량 범위
최성훈 기자23.09.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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