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VRN11' 임상 성과 가시화…안전성·효능 동시 입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로노이가 개발 중인 차세대 EGFR 저해제 'VRN11'이 고용량에서도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며, 하반기 글로벌 학회를 통한 임상 성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일부 고난도 환자군에서도 의미 있는 종양 억제 반응이 확인되며, 시장 내 입지를 본격 확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7일 유안타증권은 보로노이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VRN11은 현재 임상 1상에서 최고 용량인 240mg 투여 환자까지 Grade 2 이상 이상반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물동력학(PK) 분석에서도 용량 의존적 혈중 농
최인환 기자25.07.07 11:24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VRN11, 1상서 효능 입증
보로노이는 미국암학회(AACR2025)에서 공개한 EGFR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VRN11의 임상 초기 데이터를 통해 EGFR C797S 돌연변이 환자 대상으로 효능을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이번 AACR2025를 통해 임상 1a상 용량 증량 단계 진행 중에 EGFR C797S 이중 돌연변이(EGFR L858R/C797S) 뇌전이 환자에게 저용량인 40mg를 투약하여 부작용 없이 폐 병변에서 50% 이상의 부분관해를, 뇌 병변에서 완전관해 반응을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22.2mm 폐에 있던 종양이 2개월 투약 후 5
조후현 기자25.04.28 16:32
보로노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 가속…'VRN11' 기대 상승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로노이가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특히 회사는 4세대 EGFR TKI로 개발 중인 핵심 파이프라인 'VRN11'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그 외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5일 보로노이는 IR 자료를 통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인 VRN11을 포함한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 개발 현황과 임상 시험 계획을 밝혔다. 특히 EGFR 표적 치료제 VRN11가 3세대 EGFR TKI(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최인환 기자25.03.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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