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사업 다각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사의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과 동시에 mRNA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비영리 재단의 투자 유치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플랫폼은 mRNA 백신을 상온에서 10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mRNA, siRNA, miRNA, DNA, Aptamer, Antisense Oligonucleotide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핵산(nuclei
최봉선 기자25.04.28 08:17
GC녹십자,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선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결과 확보와
최인환 기자25.04.17 15:55
고려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mRNA 백신 개발 청신호
고려대학교는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 연구팀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연구에서 유망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임상연구에서 생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용 백신을 접종한 후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효과적으로 예방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효과적인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등줄쥐 등의 배설물을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돼 신증후군출혈열(HFRS)과 같은 치명적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명의
이정수 기자25.03.31 16:23
SK바사, mRNA 백신 후보 'GBP560' 글로벌 임상 1/2상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해 개발중인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키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0일 미션'은 미지의 감염병(Disease-X) 발병 후 수 주 안에 백신을 개발해 대규모 생산함으로써 100일 안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최인환 기자25.02.25 09:14
Dx&Vx, mRNA 백신 플랫폼 물질이전 검토·L/O 실사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상온 초장기 보관 mRNA백신 플랫폼의 기술 이전 협상에 속도를 내면서, 물질이전 계약을 위한 검토 및 실사(Due Diligence)를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제 1회 ARPA-H 국책 과제로 선정된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및 대량생산 기술은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포항공대로부터 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기술로서 전 세계 최초, 유일한 혁신적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의 논의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논의를 진행하고
최인환 기자25.02.14 17:31
Dx&Vx, JPM2025서 혁신적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소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라이선스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한편, 글로벌 초대형 비영리 투자 재단들로부터 투자 제의 및 펀딩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 포항공대 교수진과 같이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상온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인환 기자25.01.23 09:39
mRNA 백신 연구, 국가연구 우수성과로 선정…식약처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추진한 'mRNA 백신 등의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생명·해양 분야)'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mRNA 백신 등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연구책임자: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는 식약처가 국산 mRNA 백신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내년까지 매년 연구비 37억원을 지원하는 과제다. 식약처는 해당 과제를 지원하며 개발된 mRNA 발현 플랫폼·전달체 기술과 특허를 이전하는 등 mR
문근영 기자24.12.23 09:11
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소재 특허 계약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포항공대와 상온 초장기 비축이 가능한 mRNA 백신 소재 특허에 대해 독점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으로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플랫폼의 글로벌 독점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이 기술은 mRNA외에 DNA 등 핵산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업화가 가능하다. 이번 계약에 이어 추후 포항공대와 관련 특허를 연계한 mRNA 안정화 시약의 제조 및 국내외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mRNA는 기존 백신 기술에 비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효능이 장점
최봉선 기자24.12.17 08:51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 개발 속도‥글로벌 임상 계획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mRNA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키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 바이러스 계열에서 출현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
최봉선 기자24.12.12 08:38
유바이오로직스, 신·변종 감염병 대비 'mRNA 백신개발' 킥오프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mRNA 백신기술 보유 전문업체들과 함께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백신 상용화 전문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고유의 mRNA 및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 특허와 mRNA 항원 설계 기술을 보유한 SML바이오팜이 참여했다. 또 전달체 LNP를 GMP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GMP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인벤티지랩이 함께했다. 연구 지원 및 백신 효능 평
장봄이 기자24.12.05 14:50
엔이에스바이오-디티앤씨알오, mRNA 백신 독성평가 공동 연구 착수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NES Biotechnology)와 디티앤씨알오(Dt&CRO)가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독성평가 공동 연구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백신 자급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임상 단계에서의 독성 평가를 포함한 핵심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社는 자체 개발한 금나노입자 기반 mRNA 전달 플랫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고효율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전달체를
최봉선 기자24.12.05 08:15
Dx&Vx, mRNA 백신 한계 극복 위한 기술 개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기존 mRNA 백신의 단점을 보완해 국가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백신기술을 개발한다. 포항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1차 ARPA-H 과제에 선정된 상온에서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기술로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mRNA 백신은 기존 백신기술에 비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상온에서 보관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는 mRNA 백신은 냉장 또는 냉동으로
최인환 기자24.11.01 14:11
Dx&Vx, '한국형 ARPA-H' 선정…mRNA 백신 검증·사업화 담당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인 '상온 초장기 비축 mRNA 백신소재 및 대량생산 공정기술 개발(STOREx : Stockpile Technology to Omit Repeated Entity for Vx)'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mRNA백신기술의 유전체 온전성 검증 및 사업화는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혁신적인 연구 프로그램이다. 미국 정부가 헬스케어 부문에
최인환 기자24.10.30 10:17
인벤티지랩, mRNA 백신 초신속 생산 시스템 구축 국책과제 선정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백신 탈집중화 생산시스템 구축 (DeCAFx)' 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해결이 어려운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설립된 혁신적인 연구 프로그램으로, 미국 정부가 헬스케어 부문에 대해 추진중인 APRA-H 프로젝트를 참고한 한국형 과제다. 국제백신연구소(IVI)
최인환 기자24.10.29 15:29
아이진, mRNA 백신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
mRNA 백신개발 선두기업 아이진은 17일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아이진 최석근 대표이사, 알엔에이진 이우길 대표이사, 마이크로유니 송민석 대표이사, 메디치바이오 기민효 대표이사, 한국비엠아이 손주선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제공, 기술의 협력, 업무 협력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mRNA 백신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진은 국내 및 해외에서 mRNA 백신을 임상 2상 단계까지
장봄이 기자24.10.22 11:05
질병청, 국산 mRNA 백신 개발 추진…운영위원회 구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래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 mRNA 백신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mRNA 백신 국산화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구을)은 지난 16일 '국산 mRNA 백신 개발'과 관련한 예산 확보 및 지원단 구축 진행 여부, 기업간 협력체계 등에 대해 질병관리청에 질의했다. 담당기관인 질병청의 서면 답변에 따르면, 질병청은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를 위해 mRNA 백신 개발과 플랫폼 확보를 정부 차원의 정책
조해진 기자24.07.24 12:00
GSK, 큐어백 mRNA 백신 후보 인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3일 독일의 생명공학회사인 큐어백(CureVac)과 새로운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고 독감 및 코로나19 등 감염증 mRNA 백신(혼합백신 포함)의 개발 및 제조, 세계적 제품화에 관한 모든 권리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양사가 지난 2020년 체결한 기존 제휴내용을 재편한 것으로, GSK는 그 전문지식과 리소스를 활용해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에 대해 2상 임상시험을, 조류독감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유망한 백신후보의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
이정희 기자24.07.05 11:40
맞춤형 mRNA 백신 흑색종 효과
MSD·모더나, 2상 임상결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MSD와 모더나가 공동개발 중인 'mRNA-4157(V940)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흑색종 환자의 예후를 크게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mRNA-4157은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INT)의 일종으로, 최대 34종의 신생항원(암세포 특유의 이상단백질) 설계도가 포함돼 있다. 체내에 투여된 mRNA-4157은 이들 신생항원을 발현하고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한다. 활성화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인식·공격하면 암의 성
이정희 기자24.06.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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