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넥스,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
레모넥스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냉장 보관이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디그레더볼(DegradaBALL)'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디그레더볼은 냉장, 실온, 상온 등 다양한 조건에서 최대 24개월간 우수한 온도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해당 성과는 GMP 인증기관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공식 검증을 받았다. 레모넥스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디그레더볼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mRNA 백신의 약물전달체로 널리 사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
이정수 기자25.09.09 09:27
Dx&Vx,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L/O 순항 中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근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과 mRNA 항암백신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을 체결함에 따라, 회사의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협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mRNA 항암백신의 창사 이래 첫 번째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 체결로 자사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게 된 것으로 평가했다. 해당 계약에는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적용은 포함돼 있지 않으나, 이 플랫폼 적용을 위한 추가 논의가 예정돼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그동안 상온 초
최인환 기자25.09.01 08:58
김미애 "美, mRNA 백신 지원 취소…韓 투자정책 의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미국의 mRNA 백신 개발 중단에 비춰 국내 mRNA 백신 개발 정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을 접종한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 18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간사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이 같은 질의에 나섰다. 김미애 간사는 "이달 초 미국 보건복지부가 mRNA 백신은 코로나19나 독감 같은 호흡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지 못한다는 데이터에 따라 5억달
김원정 기자25.08.19 05:53
美 정부, mRNA 백신개발 단계적 종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보건복지부는 5일 산하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mRNA 백신 개발을 단계적으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백신 회의파로 알려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책방침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도했다. BARDA는 약 5억달러 상당의 백신개발프로젝트 22건에 대한 자금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케네디 장관은 mRNA 백신개발의 중단이유에 대해 "코로나19 및 독감 등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없음을 시사하는 데이터가 있다"라고 말했다. 단 과학적 근
이정희 기자25.08.07 09:39
모더나, 日서 mRNA 백신공장 건설계획 중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모더나 일본법인은 18일 일본 쇼난헬스이노베이션파크(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건설예정이던 mRNA 원료약 제조거점 정비계획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계획은 mRNA 의약품의 일본내 제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3년 경제산업성의 '백신생산체제 강화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제조거점 등 정비사업'으로 채택되어 지난해 10월 모더나가 백신 연구·제조시설을 쇼난헬스이노베이션파크에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의 수익저하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의 예상 이하
이정희 기자25.07.21 09:39
GC녹십자, 연내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IND 제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Global Vaccine Forum)에 참석해 자사의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주제는 'mRNA 및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Present and future of mRNA and other vaccine platform technologies)'였다. GC
최성훈 기자25.06.20 09:04
Dx&Vx, 글로벌 빅파마와 mRNA 백신 플랫폼 MTA 협상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글로벌 초대형 제약사와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물질 이전 계약서'(MTA : Material Transfer Agreement)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대형 제약사와의 MTA 협상에 이어 동일한 플랫폼 기술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와 추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관심이 실제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라이선스 아웃이 진행중인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은 지난해 ARPA-H 국책과제에 선
최봉선 기자25.05.26 08:23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형 제약사와 mRNA 백신 플랫폼 MTA 협상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국내 대형 제약사와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물질 이전 계약서'(MTA : Material Transfer Agreement)를 수취하고,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초대형 제약사와도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실사를 진행중인 만큼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이선스 아웃이 진행중인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은 지난해 ARPA-H 국책과제에 선정된 기술이다. mRNA 백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플랫폼 기술로
최봉선 기자25.05.19 08:14
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사업 다각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사의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의 라이선스 아웃과 동시에 mRNA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비영리 재단의 투자 유치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의 플랫폼은 mRNA 백신을 상온에서 10년 이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이 기술은 mRNA, siRNA, miRNA, DNA, Aptamer, Antisense Oligonucleotide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핵산(nuclei
최봉선 기자25.04.28 08:17
GC녹십자, 질병청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선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상 단계부터 품목허가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52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본 사업의 첫 진입 단계로 질병청에서 선정된 기업들의 비임상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올해 동물에서의 비임상 시험 결과 확보와
최인환 기자25.04.17 15:55
고려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mRNA 백신 개발 청신호
고려대학교는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 연구팀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연구에서 유망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임상연구에서 생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용 백신을 접종한 후 한타바이러스 감염이 효과적으로 예방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효과적인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평가된다. 한타바이러스는 감염된 등줄쥐 등의 배설물을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돼 신증후군출혈열(HFRS)과 같은 치명적 감염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명의
이정수 기자25.03.31 16:23
SK바사, mRNA 백신 후보 'GBP560' 글로벌 임상 1/2상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의 mRNA 백신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해 개발중인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키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00일 미션'은 미지의 감염병(Disease-X) 발병 후 수 주 안에 백신을 개발해 대규모 생산함으로써 100일 안에 팬데믹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최인환 기자25.02.25 09:14
Dx&Vx, mRNA 백신 플랫폼 물질이전 검토·L/O 실사 진행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상온 초장기 보관 mRNA백신 플랫폼의 기술 이전 협상에 속도를 내면서, 물질이전 계약을 위한 검토 및 실사(Due Diligence)를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제 1회 ARPA-H 국책 과제로 선정된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플랫폼 및 대량생산 기술은 디엑스앤브이엑스가 포항공대로부터 독점적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기술로서 전 세계 최초, 유일한 혁신적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의 논의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논의를 진행하고
최인환 기자25.02.14 17:31
Dx&Vx, JPM2025서 혁신적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소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및 바이오 기업들로부터 라이선스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는 한편, 글로벌 초대형 비영리 투자 재단들로부터 투자 제의 및 펀딩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 포항공대 교수진과 같이 참가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상온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 플랫폼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인환 기자25.01.23 09:39
mRNA 백신 연구, 국가연구 우수성과로 선정…식약처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추진한 'mRNA 백신 등의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생명·해양 분야)'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mRNA 백신 등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연구책임자: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는 식약처가 국산 mRNA 백신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내년까지 매년 연구비 37억원을 지원하는 과제다. 식약처는 해당 과제를 지원하며 개발된 mRNA 발현 플랫폼·전달체 기술과 특허를 이전하는 등 mR
문근영 기자24.12.23 09:11
디엑스앤브이엑스,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백신 소재 특허 계약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포항공대와 상온 초장기 비축이 가능한 mRNA 백신 소재 특허에 대해 독점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계약으로 상온 초장기 보관 mRNA 플랫폼의 글로벌 독점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이 기술은 mRNA외에 DNA 등 핵산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업화가 가능하다. 이번 계약에 이어 추후 포항공대와 관련 특허를 연계한 mRNA 안정화 시약의 제조 및 국내외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mRNA는 기존 백신 기술에 비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효능이 장점
최봉선 기자24.12.17 08:51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백신 개발 속도‥글로벌 임상 계획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mRNA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1/2상 임상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일본뇌염과 라싸열 바이러스의 백신 개발은 mRNA백신 플랫폼을 구축키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와 함께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 '100일 미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동일 바이러스 계열에서 출현할 수 있는 미지의 감염병(
최봉선 기자24.12.12 08:38
유바이오로직스, 신·변종 감염병 대비 'mRNA 백신개발' 킥오프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mRNA 백신기술 보유 전문업체들과 함께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백신 상용화 전문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고유의 mRNA 및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 특허와 mRNA 항원 설계 기술을 보유한 SML바이오팜이 참여했다. 또 전달체 LNP를 GMP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GMP업무 협력을 하고 있는 인벤티지랩이 함께했다. 연구 지원 및 백신 효능 평
장봄이 기자24.12.05 14:50
엔이에스바이오-디티앤씨알오, mRNA 백신 독성평가 공동 연구 착수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NES Biotechnology)와 디티앤씨알오(Dt&CRO)가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독성평가 공동 연구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백신 자급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비임상 단계에서의 독성 평가를 포함한 핵심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社는 자체 개발한 금나노입자 기반 mRNA 전달 플랫폼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고효율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전달체를
최봉선 기자24.12.05 08:15
Dx&Vx, mRNA 백신 한계 극복 위한 기술 개발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기존 mRNA 백신의 단점을 보완해 국가 보건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백신기술을 개발한다. 포항공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1차 ARPA-H 과제에 선정된 상온에서 초장기 보관이 가능한 mRNA 백신기술로 국가 보건의료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mRNA 백신은 기존 백신기술에 비해 빠른 개발 속도와 높은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상온에서 보관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는 mRNA 백신은 냉장 또는 냉동으로
최인환 기자24.11.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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